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두 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번에는 3루수로 선발 출장해서 메이저리그 안타 데뷔에 성공하기까지 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015년 4월 13일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한국의 강정호는 7번 3루수로 출전했습니다.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선발에 주전 3루수 조시 해리슨은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역시 추신수입니다.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 나흘여를 앞두고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경기장에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나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추신수 노란리본 세월호 1주기 애도 2015년 4월 12일 2015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왼쪽 가슴에 노란 리본을 매..
불혹의 나이에 복수에 나섰던 크로캅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혈혈단신 승리를 거뒀습니다. 8년 전 자신에게 치욕적인 하이킥 KO 패배를 안겼던 가브리엘 곤자가에 3라운드 역전 TKO 승을 거둔 것입니다. 2015년 4월 12일 폴란드 크라쿠프 아레나에서 열린 'UFN64' 메인이벤트 헤비급 매치에서 40대 아저씨 크로캅은 곤자가를 3R TKO로 제압했습니다. 크로캅은 지난 2007년 4월에 열린 곤자가와의 1차전에서 1라운..
류현진이 어깨 부상으로 2015년 개막 시즌 합류는 물론이거니와 4월달 복귀까지 불투명하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다저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주전 유격수를 노리고 있는 강정호 선수는 시범경기 시즌 첫 3루타를 날리며 경쟁 수위를 높이고 있고, 조만간 개막하는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 중계채널이 올해는 어디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류현진 부상 4월 출장 불투명 ..
광저우 아시안게임 평영 200미터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정다래가 은퇴 후 '수영 꿈나무'를 키우는 정다래 수영교실을 운영하며 근황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는 은퇴후 여러 수영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좀 더 선수생활을 했으면 싶은것이 팬들이 바램이었는데요 허리 부상 때문에 은퇴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죠. 정다래 은퇴후 정다래 수영교실로 지도자..
이른바 킹스컵 축구에서 자행된 우즈벡 깡패축구가 이건 살인미수나 다름아니다는 극한 반응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비난을 받으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2세 이하 선수로 꾸려진 우즈베키스탄 축구 대표팀은 지난 2015년 2월 1일 태국서 열린 킹스텁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맞아 폭력을 행사했는데, 우즈벡의 한 선수는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발을 얼굴까지 들어올려 강성우를 쓰러뜨리는가 하면, 샴시디노프 ..
후반 정규시간 종료 직전의 손흥민의 극적인 동점골로 연장 역전우승을 노렸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었지만, 그러나 연장전 전반 종료직전 내 준 골로 결국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포스트 이영표의 자리를 이어, 은퇴하는 차두리형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고 싶었다는 김진수의 눈물이 있었습니다. 23명의 태극 전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 경기 풀타임을 뛰었던 선수이지만, 호주전 결승골이 자신의 힐킥 패스 ..
전 현대건설 여자 배구단 감독이자, 선수 시절 세터로 활약하다 은퇴 뒤 흥국생명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여자배구 국가 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한 황현주 여자 배구단 감독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하빈다. 향년 48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 황현주 감독님 배구 코트장에서 2014년 1..
SK 와이번스의 강타자 최정이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일본처럼 프로 스포츠 선수들과 아나운서 커플 탄생이 늘어가는데, 강타자 최정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나윤희 MBC 기상캐스터입니다. 2014년 11월 19일 SK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SK 와이번즈의 내야수 최정이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
2014년 11월 11일 넥센이 맥없이 무너진 가운데 삼성 라이온스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7대 1로 대승하며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했습니다. MVP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온 스물일곱 살의 야마이코 나바로입니다. 나바로는 11월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이 삼성의 우승으로 끝나고 실시된 MVP 투표에서 73표 중 32표를 얻으며 25표를 얻은 최형우에 7표가 앞서서 2014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
올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SK의 좌완 투수 김광현의 포스팅 금액이 애초 예상했던 1,000만 달러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 한 것으로 예상되며 구단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현재 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광현과 SK구단이 시장 상황과 부상경력, 최근 부진했던 성적을 감안해 예상했던 500만 달러에서 1,000만달러 정도 포스팅 응찰액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
한국 시간 11월 9일 브라질의 우베르란디아 칸트레도 네베스 김나지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마우리시오 쇼군이 충격의 KO 패를 당했습니다. 경기 시작하고 단 34초 만의 허무한 패배였습니다. 쇼군은 이 대회 메인 이베트인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떠오르는 신예 미국의 오빈스 생프뢰에게 1라운드 시작해서 고작 34초 만에 허망하게 패했습니다. ▲ UFC 거물 쇼균 신예 오빈스 생프뢰에게 1라운드 충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