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조디 포스터가 넷플릭스의 2013년 상반기 인기작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1의 세 번째 에피소드 '레즈비언 요구 묵살 (Lesbian Requested Denied)' 에피소드를 연출했다는 사실을 알았나?
지난 2013년 1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혀서 화제가 되었던 미국의 유명 여배우 조디 포스터가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서 한 편의 에피소드를 연출해서 좋은 반응을 얻은 이후 넷플릭스와 감독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할 것을 밝혀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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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넷플릭스는 공식 논평을 자제하고 있지만, 이미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조디 포스터가 넷플릭스의 대표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 연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디 포스터는 1998년 HBO의 호러 앤솔로지 시리즈인 '테일즈 프롬 더 다크 사이드'의 에피소드를 연출하며 감독 데뷔를 한 이래, '꼬마 천재 테이트' '홈 포 할리데이' '비버'까지의 영화와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시즌1 3화 에피소드로 TV 연출을 재차 시도한 경력을 쌓았다.
넷플릭스의 인기 정치 스릴러 '하우스 오브 카드'는 현재 시즌2가 미국 볼티모어 인근에서 촬영이 진행중이며, 제6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부문 가장 유력한 작품상 후보로 올라 있기도 하다.
(기사 및 사진 출처=벌처,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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