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자연스럽게 두터운 겨울옷에 눈이 가게 되고, 부담스러운 모피와는 달리 친근한 멋과 세련된 스타일을 커버할 수 있으며 초겨울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겨울 의상의 대표 주자 무스탕이 인기이다.
그중에서도 유명 연예인이나 멋쟁이들이 이구동성으로 떠올리는 무스탕 브랜드가 바로 아크네이다. 2013년 1월부터 방영된 드라마 야왕에서 고준희가 입고 나와서 무스탕 붐을 일으켰던 제품이 바로 아크네 무스탕이며, 다비치의 강민경이 공항 패션으로 아크네 무스탕을 입어서 역시나 화제를 불러 모았던 옷이기도 하다.
▲ 고준희 아크네 무스탕 착용 사진! 역시 모델 출신이라 핏 자체가!
▲ 펑퍼짐하면서도 두터운 옷이 어쩜 저렇게 소화가 잘 되는지 ㅠㅜ
고준희와 강민경은 둘 다 검은색 스탠다드 아크네 무스탕을 입었는데, 검은색 말고도 여러가지 색깔이 있으며, 그중 소녀시대 제시카와 모델 이수혁이 입은 퍼플 레드 칼라의 아크네 무스탕도 인기가 많은 컬러이다.
아크네(ACNE)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북유럽의 감성 브랜드로서, 실용적이면서도 미니멀한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이다. 1996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광고와 디자인 에이전시 활동을 출발점으로 해서, 프로모션용으로 만든 청바지가 대히트를 하면서 패션사업에서 각광을 받으며 오늘날의 이 유명한 브랜드 아크네가 되었다.
가격은 사실 싼 제품이 1백만원 이상에다가 비싼 것은 수백만원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보면 카페 등을 통해 공동구매를 많이 추진하고 있기도 한 게 실정이지만, 하지만 이 정도 퀄리티의 아크네 무스탕 하나 장만해 놓으면 평생 겨울에 간지나게 다닐 수 있을 듯하죠!
아크네는 아직 국내에는 정식 매장이 없고 편집샵에서만 만날 수 있다. 아래 아크네 우먼, 맨 컬렉션 홈페이지에서 여러 아크네 무스탕 감상해보세요. (공식 홈피에서 사진도 좀 가져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