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6회 이민호 폭풍 오열 마무리! 풀영상 보기!

2013년 11월 28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6회에서 회장님에게 맞섰다가 짊어질 수 없는 무게의 아픔을 맛본 김탄 (이민호 분)이 폭풍오열을 하며 마지막을 장식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탄은 차은상을 지기키 위해 거친 남자로 변신, 형에게 "내 전부를 이용해서 그 아이를 지킬 거다. 앞으로 다시는 고작 여자 하나라고 말하지 말라!"라며 로맨티스트스러운 선전포고를 했다.

 

그리고 차은상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운명과도 맞서겠다며, 사장 해임안 주주총회에서 형을 지지할 테니 은상이에게 아파트 한 채만 마련해달라고 했고, 집을 얻어냈다. 그리고 참석한 김원 제국건설 사장의 해임 건의안이 발의된 제국 그룹 임시 주주 총회장!

 

하지만 반전은 회장님의 몫이었다. 김원 사장은 고개를 숙이고 가진 것을 내놓으며 주주들을 어렵사리 자기 편으로 끌어들였는데, 그것이 모두 회장님의 김원 사장 길들이기였다는 황망한 진실이 눈앞에 있었던 것이다.

 

또한 그 황망함은 김원 사장에게만 닥친 것은 아니었다. 탄이 역시 회장님이 주신 칼을 회장님을 향해 휘두른 대가가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텅 비어버린, 앞으로도 텅 비어 있을 은상이 아파트에 마치 개츠비가 바라보던 푸른색 불빛 마냥 (아니 녹색이었던가? 그래도 애써 생각한 메타포니까 봐달라!) 빛나는 서울 야경을 앞에 두고 김탄은 오열을 터뜨렸다.

 

아래는 11월 28일 방영된 SBS 인기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6회 마지막 장면 김탄의 폭풍 오열 동영상! 탄이와 은상이의 앞길은 이제 어떻게 되는 것인가? 설마 저러고 17회에서 '몇 년 후' 이러면서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 착륙하는 장면부터 시작되는 것은 아니겠지?! ㅋㅋ

 

 

상속자들 16회 이민호 폭풍 오열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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