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날 방영된 tvN 인기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 13회에서 드디어 드디어 나정과 쓰레기의 키스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시청률 라이벌 드라마인 '상속자들'에서 이민호가 선보인 생남자 키스보다 더욱 격렬하고 더욱 긴 키스였다!!
이 날 방송분에서는 정우가 연기하는 쓰레기는 고아라가 분한 나정을 향한 마음이 점점 애처로와지는 모습을 보였다.
쓰레기 키스 장면 역시 박력 쓰레기였다고 공감하신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드디어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정한 쓰레기는 나정에게 병원 오프니까 오빠랑 저녁이라도 먹자고 데이트 비스무리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나정은 쓰레기가 자기가 자꾸 들러 붙는 상황을 회피하려고 단디 말을 하려는 걸로 오해한다.
쓰레기는 나정이 윤진이가 다리를 다쳐서 못 갈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실망에 빠져 있었고, 거기에다가 칠봉이가 다리를 다쳤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나정이가 거짓말을 했나 싶어 라이벌 의식이 더욱 커져갔다.
하지만 칠봉이가 병원에서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정은 드디어 기마자세를 성공했으니 빨리 나오라고, 빨리 와서 30만원 주고 안아주라는 표현을 했고, 이에 쓰레기가 격렬한 쓰레기 키스로 나정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었다.
또한 쓰레기와 나정이 이렇게 연결이 되는 순간 칠봉이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요기베라의 명언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를 말하며 나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아래 쓰레기와 나정의 병원 앞 '쓰레기 키스' 동영상 및 관련 이미지 캡처 모음! 쓰레기와 나정 이제 러브 러브 모드 직진인가? 아니면 칠봉이와의 라이벌 관계가 더욱 치열해지는 것인가?!
응답하라 1994 13회 쓰레기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