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8일 새벽에 진행된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일본의 안도 미키가 프리경기에서 114.01을 기록, 총 176.82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연아에 이은 종합 성적 2위의 기록!
12월 8일 새벽에 중계된 MBC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안도 미키는 4조 첫 번째 순서로 나서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로 경기를 펼쳤다.
안도 미키는 쇼트 프로그램에서도 62.82점으로 김연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잘하던 스텝과 스핀을 훌륭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편 경기후 시상식에서 김연아는 따뜻하게 안도 미키를 안아줬다. 안도 미키는 얼마전 딸을 낳은 미혼모 피겨 스타로 일본에서도 큰 화제가 됐는데, 이런 사실과 김연아가 우승 후 2위 시상식에서 안도 미키를 안아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주목을 받게 되었다. 아래는 안도 미키의 프리 프로그램 연기 영상 및 사진!
안도 미키 골든 스핀 프리 프로그램 연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