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7일 토요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 스트레스 없이 살기 미션 수행 과정에서 가수 조영남의 청담동 100억 저택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찾아가라'는 미션을 받고 조영남의 집을 찾아갔다. 조영남의 집을 처음 방문해 본 양상국은 집안 빼곡히 들어찬 그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림 한 점당 1천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호가하는 조영남의 그림 전체 가격은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였다.
조영남 딸 조은지
양상국은 조영남에게 쥬스 박스를 건넸고, 조영남은 "이런 부잣집에 이거 들고와서 티가 나겠느냐"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이렇게 부자인 줄 몰랐지?"라고 말하며 집 안 곳곳을 양상국에게 보여주었다.
또한 조영남은 25살의 딸과 함께 거주중이라고 밝히며 "딸이 몸매도 늘씬하고 예쁘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양상국이 요즘 눈에 들어오는 여자가 없다고 하자, "널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며?"라고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조영남 딸 배우 조은지
한편 조영남의 청담동 빌라는 국토해양부 발표 기준, 가장 비싼 연예인의 집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 집이다. 그림과 음악을 하는 조영남의 집은 화이트 벽으로 꾸며진 깔끔한 거실에, 밤이 되면 한강을 내려다보며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이 압도적인 조망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국토해양부 발표 기준 가장 비싼 연예인 집 1위로 선정됐던 조영남의 청담동 빌라는 당시 60억원 이상의 시세로, 집안 여기저기 발로 그림까지 모두 보태면 100억은 넘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한강 조망권 외에도 극장, 와인바, 피트니스, 세대별 개인 창고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이번에 공개된 조영남 집 사진 및 조영남 딸 조은지 사진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