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불복 선언, 박대통령 사퇴 주장 장하나 의원 누구? 민주당 되려 유감 표명 이유는?

민주당 소속의 장하나 의원이 2013년 12월 8일 지난 대통령 선거를 부정선거라고 규정하면서 대선 결과에 대한 불복을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 내부에서 지난 대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발언은 간간히 등장했지만, 현역 국회의원이 선거불복을 명시적으로 밝히며 현직 대통령의 사퇴를 정면으로 주장한 것은 처음이어서 정치권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선언 용기있는 행동이었다 생각하신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반면에 대선 불복을 선언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에 대해 민주당 측은 장하나 의원의 발언에 비판과 유감을 표시하며 선긋기에 니서 그 배경이 궁금해지고 있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장하나 의원의 발언은 "개인적인 입장일 뿐, 당의 입장과는 달라 유감"이라고 공식 논평을 발표했다. 민주당으로서는 성명 발표까지 당과 사전에 입장을 조율하지 않은 돌발행위가 오히려 여권에 역공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난감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선 불복 선언, 박대통령 사퇴 주장 장하나 의원은 누구?

 

한편 젊은 여성 의원이 그 누구도 하지 못 했던 대선 불복 선언을 홀로 들고 나오며 불복 선언 장본인에 대한 궁금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하나 민주당 의원은 민주통합당(현 민주당)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30대 젊은 여성 정치인으로, 2007년 8월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제주도 도의원에 도전했다가 낙선하기도 했다.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제주해군기지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제주시 읍면동대책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SNS 상에서는 꽤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민주당 제주도당 대외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제주시정발전포럼 녹색성장분과위원 등도 역임했다. 4.11 총선에서 민주당 청년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도전해 30대 여성 몫으로 비례대표 순위 13번을 배정받아 당선됐다. 아래는 대선 불복선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사진 모음!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