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고 복선도 없지만 가끔 가다 예고는 있는 MBC 인기 일일 드라마 '오로라공주'가 또 다시 13번째 죽음의 주인공으로 '황마마' 오창석을 예고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인기 일일 드라마 '오로라공주'의 남자 주인공 '황마마' 오창석이 2013년 12월 11일 148회 방송분에서 사망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명실상부 '오로라공주'의 남자주인공으로 전소민이 분한 여주인공 오로라와 깨알에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선보였던 오창석이지만, 최근 '오로라 공주'의 드라마 전개가 널뛰기에 트램폴린을 뛰면서 짐짓 조연급으로 하락하자 그냥 죽여버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역시 데스노트 임성한!!)
한편 '오로라 공주'는 설설희가 황마마의 정성어린 간호에 힘입어 말기암 4기를 이겨내고 완쾌하며 오로라의 뱃속에는 새 생명이 자리잡는다. 다만 이 상황에 오로라의 애견 떡대가 죽음으로 대수대명했다는 설정이 등장해서 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황마마의 돌연사 예고와 함께 '돌연사'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돌연사란 직장에서 근무하다, 잠자다가 갑자기 사망하게 되었다는 기사처럼 갑자기 죽는 죽음을 일컫는 말로, 개그맨 김형곤씨, 대한해협을 건넜던 조오련 선수 등처럼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돌연사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도 하다. 아래는 오창석 황마마 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