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인기가 식을줄 모르는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러블리 러블리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의 스타일에서 야노 시호가 직접 선택한 앞머리로 '추사랑 앞머리'를 바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함께 미용실에 들른 모습이 소개되었다. 추사랑이 미용실을 찾은 이유는 앞서 추성훈이 추사랑의 헤어스타일로 야노 시호로부터 핀잔을 들은 바 있기 때문이다.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는 "사랑이의 짧은 앞머리가 일본 괴물 '갓파' 같았다"며 직접 자신이 선택한 헤어스타일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사랑 앞머리 변신 예고에 네티즌들은 "추사랑 뭘 해도 예쁜데, 야노 시호 스타일이라면 얼마나 더 예쁠까 기대된다!"며 잔뜩 궁금증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노 시호가 추사랑 머리가 갓파 같다며 해서 갓파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갓파는 일본의 호수, 강 등에 사는 요괴로 일본 전래동화에 자주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책 등도 있어 일본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다. 붉은색 앞치마같은 옷과 단발머리, 소갈머리 없는 헤어 스타일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갓파쿠 시리즈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추사랑이 앞머리 변신으로 등장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4시 55분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래는 추사랑, 야노 시호, 갓파 사진 모음!
야노 시호가 말한 갓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