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에 출연하는 박성호가 '스트레스 없이 살기' 체험 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과 마음이 편해지는 곳을 찾아가세요!'라는 체험 과제를 수행하는 중 자신의 스트레스 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혀서 화제가 되었다.
2013년 12월 14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스트레스 없이 살기' 편으로 꾸며졌는데, 그룹 2PM으 멤버 택연과 그룹 슈퍼 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출연했다.
박성호의 아내 사랑 아름답게 느껴지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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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서 박성호는 '인간의 조건' 체험 첫날 '개그콘서트'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아내와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혔으며, '인간의 조건' 합숙 내내 늘 마음에 걸렸던 아내가 받았을 스트레스를 떠올리며 화해를 준비했다.
그러나 '인간의 조건' 체험 과제 겸 아내와의 화해를 위해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산책할 공원도 알아보곤 하며 둘만의 시간을 준비했지만 아내의 반응은 싸늘했고 식사하는 내내 두 사람 사이에는 적막만 흘렀다.
잠시 후 박성호가 사과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 아내는 박성호의 행동이 자신은 물론 아빠와의 시간을 기다리던 아들 정빈이까지 상처받는다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미소를 되찾았다.
미처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에 박성호는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11살 연하의 어린 아내가 자신보다 더 대인배인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아래 관련 사진 및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박성호의 11살 연하 아내 이지영씨 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