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상중하 오디션에서 '티타늄'을 부른 브로디가 겨우 닷새만에 사람이 완전히 달라질 정도의 모습을 선보여서 화제다.
심각할 정도로 음정이 불안해서 등급테스트 때 유희열을 찾았던 브로디는 유희열의 말마따라 "실력이나 가창력 면에서는 미흡하다. 매력으로 통과된 친구다. 아쉽지만 작별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는 평가를 받은 전적이 있다.
닷새만에 달라진 브로디의 열창 놀라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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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브로디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노래를 했다. 브로디가 노래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유희열은 "연습 많이 했나봐"라고 했고 양현석도 "왜 갑자기 잘 하지?"라며 궁금증을 드러내기 시작햇다.
양현석은 "기적을 본 것 같다. 전 라운드에서 분명 떨어져야 했지만, 어린 나이를 참고해 후한 점수를 줘서 이 자리에 세웠고, 오늘이 마지막이겠다 생각했는데 첫 소절 나올 때 깜짝 놀랐다!"고 극찬을 했다.
이어 유희열 역시 "지난번 나를 찾아와서 되게 난감했다"고 한 뒤 "심사를 본 것 중 가장 놀란 순간이다.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으면 이렇게 발전했을까 생각이 든다"며 눈물나는 브로디의 열정에 칭찬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브로디앓이'가 시작되는 것 같다. 지난 라운드와 지금 차이는 사이사이 숨을 많이 들이마신다. 배로 똑같은 양을 하면 또 한 번 늘 것을 알기에 놀랍다"고 심사평을 마무리했다. 아래 닷새만에 변한 브로디 동영상 및 관련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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