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아메리칸 사이코 그리고 브렛 이스턴 엘리스

쇼타임의 에이스 드라마 '덱스터'의 사랑스런 연쇄 살인마 덱스터 모건이 희생자를 납치하기 위해 쓰는 진정제를 살 때 사용한 가명은 패트릭 베이트먼이다. 패트릭 베이트먼은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소설과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아메리칸 사이코'의 주인공 이름이다.

 

 

 

 

 

하버드 MBA 출신의 최고경영자이며, 최고급 브랜드의 옷을 입고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패트릭이 살인의 쾌감과 광기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엮어낸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는 크리스찬 베일의 사이코 연기로 영화팬들에게 각인되는 수작이며, 원작 소설 또한 영문학사의 모던 클래식 고전 중의 하나이다.

 

'덱스터'의 1시즌 여덟번째 에피소드에서 덱스터가 닥터 에메넷 메르디언을 만날 때 사용한 가명 '션 엘리스'는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영화 '뒤로 가는 연인들(The Rules of Attraction)'의 주인공 '션 베이트먼'('도슨의 청춘일기'의 제임스 반 데 빅이 연기한 캐릭터)과 원작 소설가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이름을 조합한 것이다.

 

 

원작 소설가 브렛 이스턴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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