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나운서도 역시 남자였다. 윤재희 아나운서가 방송에 나와서 김일중 아나운서의 자동차에 대한 집착과 함께, 대출까지 받아 차를 교체했던 사연을 소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동차나 오디오, 카메라는 남자가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든 돈 잡아먹은 하마라는 말이 있다. 종종 자동차나 오디오, 카메라 등에 빠진 남자들의 과다 지출로 부부 갈등이 일어나는 일은 흔한 일! 방송인 부부 김일중과 윤재희 아나운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윤재희 아나운서는 “남편 김일중이 차를 5년 동안 7번을 바꿨다”며 “그중 두 번은 10개월 내에 교체했고", “김일중 차 구입비용을 내가 준 적이 없는데 차를 바꿨기에 알아봤더니 회사에서 긴급생활자금 대출까지 받았더라”고 폭로했다.
대출까지 받아 차 바꾼 것은 너무했다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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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의 대단한 자동차 사랑에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 뿐만 아니라 장인 장모도 뿔이 났다. 김일중 장모는 기어이 사위에게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을 5년 이상 타겠다는 약속을 받아냈고, 김일중은 홀로 처가에서 쏟아진 돌직구를 맞으며 차량 교체 기간에 대해 약속했다는 일화까지 공개되었다.
김일중 차 교체 만행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일중 너도 남자였구나!" "김일중 차 사랑 대단하네. 근데 무슨 차 타지?” “김일중 차 타고 다니는 것만 봐도 내가 장모라도 열받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동차 사랑이 집착에 가까울 정도인 김일중은 국내외 여러가지 차량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만 알려졌을 뿐, 현재 어떤 차량을 이용하고 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아마도 BMW5 시리즈와 같은 중형 수입 세단을 이용할듯! 이건 추측!) 아래 관련 사진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