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드라마 중의 막장 드라마의 엔딩은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 12월 20일 오후 MBC 일일드라마'오로라 공주'가 150회 마지막회를 방송할 예정인 가운데, 그간 화제와 논란을 몰고 왔던 스토리가 정리가 될지 궁금증이 일고 있다.
오로라 공주는 방송 초반부터 개연성 없는 드라마 전개와 황당한 대사 등으로 인상을 찌푸리게 하던 와중에 극중 오로라의 오빠로 나오는 손창민, 오대규, 박영규가 아무런 예고 없이 차례로 드라마에서 하차하며 본격적인 논란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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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논란으로 인기를 이어가던 와중에 종영을 1회 앞둔 12월 19일에는 주인공 황마마의 죽음과 함께 오로라의 아들이 황마마의 아들이 아니라는 전개에 시누니의 유전자 감식 요구까지 등장하며 끝가지 화제를 떨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로라 공주'는 종영을 1회 남기고도 아직 이야기를 마무리 짓기 힘들어 보이지만, 그러나 임성한 작가라면 가능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뭐 다 우주로 보내버리면 된다식의 결론까지 감당!)
드라마 종영을 1회 앞두고 오로라와 황마마 누나들과의 새로운 갈등을 만들어 낸 '오로라 공주'가 마지막 회를 어떻게 마무리 할지, 막장드라마의 엔딩은 어떤 방식으로 끝날지 주목이 되고 있다.
150회 임성한 작가 원고료 50억 진짜야? 임성한 작가 오로라공주 원교료?
또한 150회 에피소드의 오로라 공주를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원고료는 대체 얼마일까에 대한 궁금증 역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게 일었다.
임성한 작가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총 27억원의 원고료를 받는 것으로 계약이 되었다고 한다. '임성한 원고료 50억원'은 과장된 소문으로 알려졌지만, 회당 1800만원을 받는 원고료를 감안하면 개런티나 재방송 원고료를 제외한 순수익만 27억 달하고, 또한 드라마의 인기에 따른 러닝 개런티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래는 오로라 공주 150회 마지막편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