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아기아빠 누구? 임성한 차기작은?

막장의 정수, 데스노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마지막회 방영을 앞두고까지 끝까지 막장의 막장을 고수하며 진행이 되고 있어 최소한의 개연성 논란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2013년 12월 19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 149회에서는 전소민이 분한 오로라가 아들을 데리고 외출했다가 전남편 황마마의 누나 황시몽과 마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문제는 황시몽이 오로라의 아들을 보고 "마마의 아이다. 마마 아기 때랑 똑같아"라며 유전자 검사 요구에 납치 시도까지 시도하며 시청자들에게 역시 막장은 끝까지 막장이라는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것이다. 

 

만약 오로라의 아기아빠가 황시몽의 주장대로 설설희의 아이라면, 이미 황마마가 데스노트로 사망한 시점에서 이제 오로라는 전남편의 아이플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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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황마마의 아이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아이를 처음 봤으면 예쁘다고 칭찬부터 하는 게 정상이지, 다자꼬자 시누이가 유전자검사부터 들이대는 설정은 그래도 마지막을 향하는데 이정도 막장은 너무하다는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다.

 

주인공 배우 사망은 기본에, 등장인물 입을 통해 서로 서로 배우 비난, 옴부즈맨 시청자 악플러 취급까지 상상초월하는 방법으로 시청자들과 맞섰던 임성한 작가가 마지막에 오로라 아기의 아빠를 누구로 선택했을지 12월 20일 방영되는 마지막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형국이다.

 

임성한 차기작은? 임성한 차기작도 막장 고수?

 

한편 '오로라 공주'의 종영과 함께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 계획은 확정된 차기작은 아직 없다고 말 할 수도 있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12월 20일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종영 이후 임성한 작가가 차기작을 이미 계약했으며 방송사들이 그녀에게 줄을 서고 있다는 소문에 관해, 임성한 작가는 "나는 몇 년 앞서서 계약을 미리 해 놓는다. 미리 계약해 놓은 것들에 관해서 차기작 계약이 끝났다는 말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는 이미 '오로라 공주' 시작 이전부터 차기작 계약을 이미 마무리한 상태이며, 차기 드라마 내용이나 구체적인 계약 사항, 편성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는 상태라고 한다. 아래는 관련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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