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토끼’로 잘 알려진 웹툰작가 정다정이 동료 작가인 유성연과 열애 중임을 전하자, 웹툰 작가 커플의 탄생에 네티즌들이 환호성을 올리고 있다.
정다정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림으로 얼굴이 가려진 한 남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베일에 가려진’ 이 남성은 바로 ‘사랑을 연기하다’로 유명한 유성연이었다.
정다정 유성연 커플 탄생을 축하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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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연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뀨뀨 꺄꺄??”라는 글과 함께 정다정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정다정은 유성연의 글을 리트윗하며 “남친몬이에요(남자친구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정다정은 지난 19일에도 “사랑하고 있습니당”이라는 애교 섞인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특히 정다정은 해당 사진에서는 남자친구의 얼굴을 캐릭터로 가려 남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정다정, 유성연 웹툰작가? 어떤 작품 그린 누구야?
정다정과 유성연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다정과 유성연이 누구냐는 궁금증도 폭발했는데, 정다정은 부산외고 재학 중 한국의 입시 풍토에 적응하지 못해 1학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갔다가, 미국에서 고교 졸업 후 2011년 귀국해서, 2011년 9월경 블로그에 올린 그림, 레시피가 네이버 웹툰 관계자의 눈에 띄어, 같은 해 네이버에 웹툰 '역전! 야매요리'를 연재하며 데뷔 스타작가가 된 케이스이다.
또한 유성연은 1988년생 만화가로서 대표작으로 '나란 의사 그런의사'가 있으며, 현재도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정다정과 유성연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달달한 웹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래 정다정 유성연 관련 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