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의 명예를 훼손한 50대 블로거가 경찰에 구속됐다. 이니셜로 50대 S씨, 송모씨라고 언론에 소개가 되고 있지만, 네티즌들은 그동안 집중적으로 장윤정 엄마와 남동생 편을 들며 장윤정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회손했던 안티 블로거 사이트 콩한자루를 운영한 운영자 '콩한자루'로 확신하고 있다.
장윤정 안티블로거 콩한자루 구속 잘 된 일이다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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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는 12월 27일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장윤정 안티블로거 운영자 송모씨를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송씨는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개인 블로그에 63차례에 걸쳐 "왜 엄마를 정신이상자 만들어 이혼하게 하냐" 등 허위사실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9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9차례에 걸쳐 욕설 댓글을 단 혐의도 받고 있다.
장윤정 안티 블로거 콩한자루 아이디 송모씨 누구?
장윤정 안티블로거 콩한자루 송모씨는 지난 2013년 6월 경찰에 같은 명예회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을 당한 바 있고, 이번에 전격적으로 구속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송씨는 지난 번 6월 불구속 입건 이후에도 장윤정이 엄마를 계속 대면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비방글을 계속 올렸으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장윤정의 어머니가 억울해 하고 특히나 딸을 못 만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서로 만나게 해주려는 생각으로 글을 올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송모씨는 콩한자루가 외삼촌이란 보도에 대해서 반박을 하며 “10년 전부터 장윤정의 열혈 팬이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장윤정의 가족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 그래서 그런 말들이 와전된 것 같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아래 관련 사진 및 비방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