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폭탄발언! 강아지 전재산 유언까지? 이유는?

배우 엄앵란은 최근 진행된 MBN '동치미-아내는 외톨이다' 녹화에서 강아지에게 전 재산을 남기겠다는 폭탄발언을 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남편은 결국 남의 편이라는 깨달음과 함께 노년의 외로움에 재산까지 결국 강아지에게 갈 판국이라는 것이다.

 

 

엄앵란 폭탄발언 외로움이 이해가 가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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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엄앵란은 "휴일이면 가족들과의 식사를 기대한다. 하지만 막상 일요일이 되면 모두 외출하고 결국 나 혼자 집에 남는다"라며 가족들에 대한 서운함과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혼자 남겨진 뒤 주위를 둘러보면 내 곁엔 강아지뿐이다. 나를 가만히 바라봐주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강아지를 안고 '역시 너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에 펑펑 운 적도 있다"며 털어놓고, "그때 전 재산을 강아지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폭탄발언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그 때 MC 박수홍은 "선생님의 개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엄앵란 폭탄 발언 그 외 또 있다고?

 

또한 이번 엄앵란의 강아지 전재산 유언 폭탄발언과 함께 과거 폭탄 발언도 화제가 되었는데, 엄앵란은 과거 한 방송에서 20년 동안 남편 신성일과 각방을 썼다고 해서 놀라움을 안긴 바 있기도 하다.

 

지난 2013년 2월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한 엄앵란은 "남편과 잠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 먹는 음식 등등 달라도 모든게 너무도 달라 각방을 20년째 쓰며, 1995년부터 일찌감치 별거까지 하며 외로움을 표현"한 바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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