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시청률의 제왕'에 오로라 공주 인기 배우 전소민이 깜짝 카메오 출연을 했다.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오로라 공주를 패러디하기로 한 '시청률의 제왕'의 아이디어였다. ㅠㅠ
이날 방송에서 허안나는 동창회에서 만난 이상우에게 결혼하자 제안했지만, 이어 허안나의 원래 남편이 등장했고, 허안나는 원래 남편과 이상우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오로라 공주 전소민 개콘 카메오 출연 반가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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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개그맨 박성광은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우리도 MBC '오로라 공주'를 패러디하라고 제안했고, 허안나는 "우리 그냥 셋이 같이 살자"고 말했다. 왜냐하면 '오로라 공주'에서 오로라가 전남편 황마마와 남편 설설희와 그냥 같이 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성광은 여배우가 별로라며 허안나를 하차시켰고 (오로라 공주 데스노트 패러디), 이어 무대 뒤에서 전소민이 "그 역할, 제가 할게요"라고 말하며 깜짝 등장했다. ^^
개콘 '시청률의 제왕'에 등장한 전소민은 "그 자극적인 장면, 제가 할게요. 느낌 아니까"라고 유행어를 날렸고, 이어 가지고 온 브라우니 인형을 가리키며 '오로라 공주'에 등장한 개 떡대라고 소개해 완전히 좌중을 빅웃음에 빠뜨렸다. 아래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