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의 '돼지국밥 먹방'에 대한 흥미로운 비화 및 에피소드가 밝혀져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4년 1월 2일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이윤석이 영화 '변호인'의 배우 송강호가 사실은 돼지국밥을 못 먹는다고 사실과 함께 예리한 매의 눈으로 알아낸 사실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이윤석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송강호는 돼지국밥을 못 먹는다고 하더라"며 "영화를 잘 보면 송강호는 계속해서 밥만 먹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해 김구라와 김희철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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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인 돼지국밥, 부산에 가면 꼭 맛봐야 할 음식이 바로 돼지국밥이다. 젊은 시절, 국밥값을 내지 않고 도망갔던 송우석 변호사는 국밥집 주인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기 위해 사무실을 개업한 이후 점심을 돼지국밥으로만 해결합니다.
이 장면에서 송강호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후루룩' 소리까지 내면서 서민적인 음식을 대표하는 돼지국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돼지국밥 장면을 자세히 보면, 고기를 잘 먹지 못하는 송강호가 주로 국물과 밥만 떠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다.
송강호 고기 안 먹는 채식주의자?
한편 네티즌들은 송강호가 말로만 듣던, 주위에서 흔히 보기 힘든 채식주의자인지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언론 인터뷰 등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송강호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고기가 체질에 안 맞아 생선과 채식을 즐긴다고 밝힌바 있다.
송강호는 '변호인' 개봉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기가 체질에 맞지 않는 편이다. 사실 돼지국밥을 못 먹어서 영화를 보면 국물만 떠먹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아래 관련 영상 및 사진 보기!
송강호 돼지국밥 썰전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