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0도가 넘는 차가운 얼음물에 입수 냉수마찰을 실시하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야성미가 화제다. 2014년 1월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최전방 철책근무를 끝내고 자대인 백골대대로 전입 혹한훈련에 임하는 과정에서 영하 20도 냉수마찰 모습이 방영되었다.
진짜사나이 재밌게 보고 계시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이날 모든 멤버들은 전체 상의탈의와 함께 군대 혹한기 훈련의 가장 메인 이벤트인 냉수마찰 훈련이 이뤄지는 눈 쌓인 산속 계곡으로 향했다.
손진영은 "냉수를 보는 순간 정말 해야하나 싶었다"고 털어놨고 샘해밍턴은 "들어갔다가 난 기절할 지도 모르겠다"고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진짜사나이 멤버들 정말로 영하 20도 냉수물에 몸을 맡겼다고?
설마 거기에 진짜 들어갓을까? 정말 했다! 멤버 7인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살벌한 추위 속에 얼음물 냉수마찰을 실시했다. 류수영은 몸집만한 돌로 계곡의 얼음 깨부수기를 시도했고 분대장과 소대장은 도끼로 계곡 얼음을 깨는데 성공했다.
가장 먼저 자원한 멤버는 돌쇠 류수영! 류수영은 옷을 벗고 산으로 뛰어가며 뭔가 희열이 느껴졌다며, 자연인이 된 차갑고도 뜨거운 그 기분을 제일 먼저 느껴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헐크처럼 힘찬 함성과 함께 얼음물로 등목을 했다.
두 번째 주자는 상남자 장혁! 분대장의 거침없는 손길에 장혁은 이를 악물고 얼음물의 공격을 버티며 온몸에 얼음이 송글송글 맺힐 때까지 냉수마찰을 했다.
세 번째로 냉수마찰에 임한 김수로는 시작도 하기 전에 야성미 넘치는 괴성을 내지르며 엎드렸고, 얼음 냉수의 카운터 펀치 끝나자 김수로는 일어나 비틀거리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형식은 시종일관 어금니를 꽉 물고 괴성을 내질렀다. 아래 관련 사진 및 동영상 모음!
진짜사나이 냉수마찰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