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6일 난데없이 국내 주요 포털에 이특이 검색어로 등극되더니, 관련 검색어로 이특 부친상이 뜨고, 다시 이특 조부모상이 뜨는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부친상이라면 부모가 돌아가셨다는 말인데, 거기에 조부모상, 즉 할아버지나 할머니까지 돌아가셨다니 이게 무슨 믿기지 않는 일이라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한꺼번에 몰렸다.
이유는 이특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타고 가던 차량이 교통사고로 탑승자 전원이 모두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군 복무중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한꺼번에 당한 이특의 충격이 얼마나 클지 상상조차 힘든 일이다.
이특 부모님과 조부모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차원에서
추모의 손가락 클릭 부탁드립니다
관련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특 아버지 박용인 씨와 할아버지 박현석 씨, 할머니 천경태 씨가 2014년 1월 6일 함께 차량에 동승하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로고 사망했다고 한다. 이특은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한꺼번에 당해 급히 군에서 귀가 조치를 취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큰 안타까움이 들고 있다.
이특 부친상, 조부모상! 스타들의 애도 물결 이어져!
한편 이특이 부친상, 조부모상을 한꺼번에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각계 각층에서 스타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1월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신동의 심심타파`는 스페셜DJ 빅스 엔+백아연씨의 진행으로 방송됩니다. 보이는 라디오는 진행되지 않습니다"라는 공지와 함께, 이특의 장례식장에 참석했으며, 슈퍼주니어 려욱은 KBS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를 예정대로 진행했으나 비보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애도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PM의 찬성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특이 형 힘내요"라는 애도의 글을 담았으며, 슈키라 DJ로 생방송에 나선 려욱은 "이특 부친상 소식을 들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 혹시라도 알고 있을 수도 있는데 오늘은 차분하게 진행하겠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이특 부친상에 다소 무거운 멘트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