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내 사원들끼리의 가슴설레는 로맨스를 다룬 카툰 '여자만화 구두'의 TV 드라마 주연에 카라의 한승연이 캐스팅됐다. 동물농장 MC를 그만 두면서 이후 활동에 기대가 많았는데 좋은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고, 주연까지 맡아 흐뭇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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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 여자만화 구두 어떤 역할?
2014년 1월 19일 SBS플러스 발표에 따르면, 극중 한승연이 맡은 배역은 사랑을 두려워하는 연애초보 신지후 역이라고 한다.
신지후는 첫사랑의 아픈 기억이 있는 인물로 같은 부서 오 대리와의 사내 비밀연애를 통해 사랑을 키워가는 여자이며, 첫사랑의 아픈 기억이 있는 인물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두근 두근 걸음을 걷다가 구두 굽이 걸려 넘어지기도 하는 그런 해프닝의 여자이다.
‘여자만화 구두’ 연출을 맡은 안길호 PD는 “한승연은 성숙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갖춰 지후의 사랑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키워온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높게 사서 캐스팅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카라 한승연 주연 맡은 여자만화 구두 어떤 작품?
'여자만화 구두'는 2010년 9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네이트 만화에 연재되었던 박윤영의 순정만화로, 현실적인 스토리와 섬세한 심리묘사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누군가에 대한 마음으로 가득했던 시간을 감성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첫사랑의 뼈아픈 기억으로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여덟 살 신지후는 짝사랑하는 직장상사 오태수와 외근을 나가던 날 평소보다 2cm 높은 구두를 신고, 하지만 직장상사 임한나는 태수와 과도하게 친근해 보이고, 지후는 하수구 틈새에 구두 굽이 끼는 바람에 태수 앞에서 넘어지고 마는 첫장면으로 인기가 높았다.
그런데 그 쪽팔리기만 하던 순간, 바로 그 순간부터 자신을 좋아하는 지후의 마음을 눈치채고 그녀를 멀리하던 태수가, 그녀 신지후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사랑에 지친 태수와 사랑의 아픔을 지나온 지후의 사랑이 마법처럼 시작된다는 내용이다.
여자만화 구두 원작자 박윤영은 어떤 작가?
여자만화 구두의 원작자인 박윤영은 1986년생 창원 출생으로 창원여고, 순천대학교 만화예술학과 졸업했으며, 대학교 졸업 작품이었던 '여자만화 구두'를 네이버 베스트도전에 올린 것을 계기로 2010년 9월부터 네이트 만화에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2011년 5월 '여자만화 구두' 연재를 마무리 짓고, 2012년 4월 애니북스에서 첫 단행본인 '여자만화 구두'(전4권)로 출간하였다. (상당한 미모작가. 아래 사진!)
한편 카라 한승연은 지난해 SBS 드라마 ‘장옥정-사랑에 살다’에서 숙빈 최씨 역을 맡아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승연의 주연작 ‘여자만화 구두’는 오는 2014년 1월 24일 SBS플러스와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첫 방송이 시작된다. 아래 관련 사진 및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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