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텔레비전, 음악, 뮤지컬, 책 등의 대중 문화에서 탁월한 비평과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미국 타임워너 계열의 매거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2013년 3월 22일자 표지 사진은 HBO의 구세주이자 에이스인 '왕좌의 게임'의 두 메인 캐릭터 존 스노우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충격적인 죽음! 와일드한 결혼! 한 마리 성난 곰! '왕좌의 게임'!! 준비하라! 아직 최고의 시즌은 오지 않았다!"는 커버 표제와 함께 마치 결혼식 야외 촬영이라도 하는 양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존 스노우와 대너리스의 모습이 '왕좌의 게임'의 세 번째 시즌을 기다리는 팬들의 불심을 끓어오르게 한다.
커버 스토리로는 '왕좌의 게임' 프로듀서들과 HBO 관계자, 원작 소설의 작가인 조지 R.R. 마틴 및 커버를 장식했던 두 남녀 배우들과의 독점 인터뷰, '왕좌의 게임'을 둘러 싼 HBO의 장대한 미래 계획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왕좌의 게임' 시즌 3 확장판 트레일러
그리고 그 외 3월 22일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내용으로는 케빈 베이컨 주연의 시리얼 킬러 범죄 수사 드라마 '더 팔로윙'의 세트장 방문 이야기, 최근 게이 논쟁이 불거진 DC 코믹스의 배트맨 스토리, 영화 속 러브 씬 중 삭제된 장면 모음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