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시즌3 새로운 감독 확정과 함께 제작에 박차!

두 번째 시즌 종료 이후 1년 이상 시즌 제작이 연기만 됐던 BBC 인기 드라마 '셜록'의 세 번째 시즌의 새로운 감독이 확정되면서 제작에 박차가 가해지기 시작했다. 2013년 3월 11일자 데드라인에 따르면 그간의 '셜록'의 여섯 개 에피소드 중 4편을 감독했던 폴 맥기건 감독이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영화 '프랑켄슈타인' 감독으로 자리 이동을 하며 빠져나가면서 '셜록' 제작진은 그간 새로운 감독의 인선을 준비중이었다고 한다.

 

 

 

 

 

'셜록' 시즌3의 감독군에 새롭게 합류한 인물은 '다운튼 애비'의 앨런 리치 주연의 2013년 영화 '인 피어(In Fear)'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으며 데뷔한 신인 감독 제레미 러빙과 영국의 국민 드라마 '닥터 후'와 현 BBC의 또 다른 인기 드라마 '리퍼 스트리이트'의 감독을 맡기도 했던 콜름 맥카시이다. 제작 일정에 따르면 제레미 러빙이 '셜록' 시즌3의 프리미어 에피소드를 감독하고, 콜름 맥카시가 두 번째 에피소드를 맡을 예정이며, 마지막 세 번째 시즌 피날레 에피소드 감독은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전 세계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국 드라마 '셜록'의 세 번째 시즌은 원래 2013년 1월에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두 주연 배우의 분주한 스케줄 때문에 제작이 연기되었었다.  하지만 이번의 시즌 3 감독 확정과 함께 예정대로라면 2013년 여름 휴가 시즌 이전에 촬영을 완료하고, 여름 휴가 이후 배우들의 일정에 따라 3 시즌 피날레 촬영을 마무리해서, 영국에서 2013년 겨울 시즌에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많은 팬들의 기대에 맞춰 이번에는 제대로 진행이 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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