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라이언이 공개한 TV 시리즈 '비버리 힐스 캅' 촬영 현장

'쉴드'의 명 크리에이터 션 라이언이 TV 드라마로 제작되는 '비버리 힐스 캅'의 파일럿 에피소드 촬영현장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션 라이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고급 쇼핑가인 로데오 스트리트의 '비버리 힐스 캅' 촬영 현장에서 TV 드라마 '비버리 힐스 캅'의 분위기와 느낌을 추측해 볼 수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트윗했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에디 머피의 모습을 포함, 디트로이트 번호판을 단 레드 쉬보레 차량 등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비버리 힐스 캅'은 정의감이 넘치는 디트로이트 시경의 형사 엑셀 폴리의 좌충우돌 의협 범죄 수사 드라마로서, 엑셀 폴리 역을 맡은 주연 배우 에디 머피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영화이다. 1984년부터 1994년까지 10년 동안 세 편의 시리즈로 만들어졌는데, 특히 시리즈 1편에 해당하는 '비버리 힐스 캅'은 상업영화에서 사형선고가 다름 없는 R등급으로 개봉해서, 역대 R 등급 영화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TV 드라마판 '비버리 힐스 캅'은 영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시퀄 프로젝트로서 에디 머피가 맡았던 악셀 폴리 형사의 아들 아론 폴리에 포커스를 맞춰서 진행되는 드라마이다. '쉴드', '테리어스', '시카고 코드' 등에서 형사 드라마에 일가견을 보인 션 라이언이 감독을 맡아 미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부풀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아론 폴리 역에는 영화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에서 그로버 언더우드 역을 맡았던 배우 브랜든 T. 잭슨이 출연하고, 에디 머피는 디트로이트 시경 서장 역으로 파일럿 에피소드에 출연하고, 이후 카메오로 드라마에 얼굴을 비추면서 프로듀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TV 드라마판 '비버리 힐스 캅'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13년 가을 시즌에 CBS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브랜든과 에디 머피 의자

 

 

번쩍 번쩍 빛나는 아론 폴리의 애마!

 

 

"쇼핑백이 무거워서 그러는데 좀 태워주실래요?"

 

 

트레이드 마크인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자켓

 

 

브랜든과 에디 머피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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