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30퍼센트까지 넘보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2014년 1월 30일 결방하면서 경쟁 드라마들인 감격시대와 미스코리아에게는 반등의 기회가 왔다. SBS는 ‘별그대’는 1월 29일은 정상적으로 방송되었지만, 30일 설 하루전날에는 설날 특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으로 인해 결방된다.
‘별그대’가 설날 연휴 하루 결방하는 것과 달리 경쟁 드라마인 MBC ‘미스코리아’와 KBS 2TV ‘감격시대’는 수요일과 목요일 모두 정상 방송되며 추월의 기회를 노리게 된다. 두 드라마 모두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별그대’의 위세에 눌려 시청률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별그대, 감격시대, 미스코리아 재밌게 보고 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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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본선 대회 방영으로 시청률 상승할까?
일단 ‘미스코리아’는 가장 큰 이야기인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갈등이 첨예하게 진행되며 시청률 반등을 노릴 예정이며, ‘감격시대’는 김현중, 진세연 등 성인 연기자들이 극을 이끌어가게 되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노리고 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웰메이드 로맨스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는 미스코리아와 역시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감격시대'는 별그대가 결방을 하는 설날 연휴를 기점으로 수목드라마 판도에 변화를 노린다.
별그대, 감격시대, 미스코리아 시청률은?
한편 1월 29일 방영분 시청률이 발표가 되기도 했는데, ‘별에서 온 그대’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전국기준 24.8퍼센트로 동시간대 1위 왕좌를 지켰고, KBS2 ‘감격시대’는 7.0퍼센트 시청률을, MBC ‘미스코리아’는 5.9퍼센트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래 화제가 되었던 감격시대 김현중 눈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