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시아 화제! 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장 카리브해 세인트루시아 어떤 곳? 사진 영상 모음!

2014년 2월 1일 오전 방영된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등장한 작은 섬나라 세인트루시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작은 섬나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2명이나 나온 특이한 이력이나, 누구보다도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세인트루시아 사람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흥미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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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방영, 화제의 섬 세인트루시아 어떤 곳?

 

1979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영연방 자치국이자 카리브 해의 수많은 섬나라들 중 하나인 세인트루시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주민의 80%를 차지하는 아프리카계 흑인들의 이국적인 정취가 만나 다양한 색깔의 문화를 만들어 내는 나라이다.

 

작은 섬나라에서 노벨상 수상자만 둘인 것도 큰 화제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화의 중심지 ‘캐스트리스’에서 세인트루시아의 자랑인 노벨문학상 수상자 데렉월콧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아서 루이스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시간도 있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촬영지로 유명한 로드니베이

 

'걸어서 세계 속으로' 2월 1일 방송분 세인트루시아편에서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촬영지로 유명한 ‘로드니베이’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톤 산으로 유명한 ‘수프리에르’에서 유황천과 트래킹을 체험해보는 장면도 소개되었다.

 

2013년 12월 홍수 피해와 2010년 섬을 크게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마음고생이 많은 주민들이었지만, 카리브 특유의 낙천성으로 항상 새롭게 삶을 시작하는 섬나라, 세인트루시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넉넉한 마음을 품게 만들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십 개의 요트가 정박해있는 로드니베이 마리나는 항해자들이 잠시 쉬었다가는 작고 예쁜 도시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타서 이제는 많은 항해자들이 일부러 이곳을 찾아가는 관광지가 된 곳이다.

 

또한 로드니베이 말고도 섬마을의 정취가 배어있는 어촌마을 ‘그로스아일렛’과 영국군의 요새로 사용됐던 ‘피존아일랜드’는 아직까지도 영국과 프랑스의 사이에서 군사들의 요새로 사용되었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는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세인트루시아의 자연을 품은 도시, ‘수프리에르’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쌍둥이 화산 봉우리
그로스 피톤, 프티 피톤을 만날 수 있다. 화산의 미네랄에 따라 다양한 빛깔을 뿜어내는 ‘다이아몬드 폭포’를 만나고, 자연이 주는 유황천과 머드 팩, 트래킹 코스체험을 하는 장면이 방영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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