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가 민낯 셀카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4년 2월 4일 고우리는 본인 계정의 트위터에 "난 오늘 일찍 잘래요.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인스타그램 같은 포토 필터를 사용했는지 뽀얀 얼굴의 민낯이 더욱 화사하게 보여서 큰 인기를 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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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민낯! 화장기 하나 없는데 광이 나!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우리는 침대에 누워 폭신한 극세사 꽃무늬 베개에 얼굴을 반쯤 파묻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사진 속 고우리는 화장기 전혀 없는 민낯인데도 뽀얗고 하얀 피부에 광이 난다 싶을 정도로 결점없는 화이트 피부에 청순 청초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레인보우에서 재경이랑 고우리를 제일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사진 몇 장 찍어서 제일 잘 나온 것을 올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무굴욕 완벽한 셀카라 화제가 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응답하라 1994에서도 재경이랑 고우리 나왔을 때 다소 오바스러운 상황이긴 했어도 참 재밌었죠!)
고우리 스펀지 실험녀 시절 충격 민낯도 공개된 적 있다며?
근데 이번 고우리의 청초 순수 침대 민낯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고우리의 또 다른 충격적인 민낯 사진이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우리의 데뷔전 이른바 숨기고 싶은 과거인데, 고우리는 레인보우로 데뷔하기 전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실험녀로 참가해 민낯을 공개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2011년 3월 달 일인데, 당시 스펀지 방송 주제가 화장 전후의 착시현상이었고, 이 방송에 출연한 고우리는 완전한 민낯으로 방송에 출연해서 풀메이크업으로 화려한 변신을 마친 비포 애프터 모습을 고스란히 선보인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비포 애프터니 화장 전 민낯이 얼마나 충격적이었을지 상상이 가지 않나요? 아래 사진에서 확인해보세요! (근데 다른 화장녀 비포 애프터에 비해서 그다지 충격이 크지는 않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저 정도면 준수한 편 아닌가요? ㅎ)
고우리 민낯, 스펀지 민낯 동시 공개 반응에 화답!
근데 더욱 재밌는 게 역시 SNS 인터넷 시대는 빨라도 참 빠릅니다. 고우리의 민낯 공개에 과거 스펀지 민낯이 새삼 화제가 되자, 이번에 고우리는 2월 6일 새벽에 본인 트위터에 "스펀지는 이제 그만 잊어주시면 안될까요? ^^ 신동오빠!!! 전 약속 지켰어요. 다들 굿나잇"이라는 글을 올렸다.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스펀지 출연 당시의 사진을 무마하기 위한 고우리의 민낯 셀카가 연이어 투척되고 있는 셈인데 재밌네요. (이거 불끄려다가 불이 더 번진다고, 민낯 셀카 자꾸 투척해서 스펀지 사진 며칠씩 검색어 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
레인보우 블랙의 Cha Cha 무대 영상 하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