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아진상가 또 다시 화재 발생! 사상자 현황은? 유독 이곳이 화재가 많은 이유? 사진 영상 보기!

2014년 2월 11일 오전 11시경,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위치한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사건 발화 지점은 아진상가 지하로 밝혀졌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대구 서문시장 화재는 지난 2005년 12월에도 큰 화재가 발생했던 서문시장이 2012년 9월 새로운 모습으로 철저한 화재예방 시설까지 갖추고 탈바꿈했다지만, 이번에도 동일한 화재가 발생에 더욱 큰 안타까운 마음 뿐이랍니다.

 

대구 서문시장 화재 부상자가 없기를 기원하신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대구 서문시장 화제 원인 및 사상자 여부는?

 

2월 11일 오전 11시쯤 대구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제는, 화재신고 접수 후 소방차 18대와 소방관 56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지만, 화재 진압이 시작된지 40분이 넘도록 연기가 나고 있다는 등의 SNS 글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2005년에 이어 또 다시 대형 화재 발생, 대구 서문시장 왜 유독 여기서만?

 

서문시장은 대구 중심 재래시장으로 하루 유동인구가 50만명이 넘는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2005년에도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당시 서문시장 화재는 추운 겨울 많은 상인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이후 2005년 화재로 터전을 잃은 대구 서문시장 2지구 상인들이 6년 9개월 만인 2012년 새 보금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2005년 서문시장 화재 당시 사진

 

 

2005년 당시 전소된 2지구 상가는 철거됐으며, 2010년 8월부터 신축이 진행된 새로운 서문시장은 부지 5000여㎡에 지하 3층, 지상 4층, 1494개 점포의 규모로 400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차공간을 갖춘 현대식 판매시설에,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226대의 지하 주차장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당시 보도에는 철저한 화재예방시설도 갖췄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스프링클러는 물론 소화전, 방화벽, 비상통로, 24시간 화재 비상 시스템 등을 설치했으며, 화재 시 유독가스를 외부로 배출하고 바깥 공기를 안으로 빨아들이는 제연, 급배기시설, 대피를 위한 레이저 유도등을 설치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모쪼록 이번 서문시장 화재에서 부상자나 다친 분들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아래 관련 사진 및 보도 영상입니다.

 

 

대구 서문시장 2005년 화재 이후 복귀 보도 영상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