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메달 하뉴 유즈루 남자 피겨! 하뉴 유즈루 프리 영상, 쇼트 영상 등 동영상 보기! 데니스텐 동영상! 데니스텐 일장기 논란 무엇?

일본 남자 피겨의 '샛별' 하뉴 유즈루가 잇단 실수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게다가 벤쿠버에서 김연아를 올림픽 영웅으로 만든 오셔 코치의 또 다른 작품으로 드러나며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일본 피겨의 영웅 하뉴 유즈루는 2014년 2월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78.64점을 받았습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인 101.45점으로 1위에 올랐던 하뉴는 합계 280.09점으로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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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겨의 영웅이라고? 하뉴 유즈루 프리 경기 어땠나? 

 

이날 하뉴 유즈루는 니노 로타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선율에 맞춰 연기를 펼쳐 기술점수 89.66점, 예술점수 90.98점에 감점 2점을 받았습니다.

 

다만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4회전) 살코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고 이어 트리플 플립에서도 넘어졌으며, 경기 후반에는 3연속 콤비네이션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해 감점을 받았음에도, 하뉴는 당황하지 않고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며 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하뉴 유즈루의 이번 올림픽 금메달은 남자 피겨 싱글에서 일본 선수로는 첫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이자, 동시에 일본의 소치 올림픽 첫번째 금메달이기도 했습니다. 

 

하뉴 유즈루 소치 올림픽 남자 피겨 프리 영상 보기

하뉴 유즈루 남자 쇼트 영상 보기

 

 

은메달은 패트릭 챈, 동메달은 데니스 텐! 데니스 텐 왜 또 일장기 논란?

 

은메달은 강력한 라이벌로 꼽혔던 캐나다의 패트릭 챈(24)에게 돌아갔습니다. 전날 쇼트에서 97.52점으로 하뉴의 뒤를 이은 패트릭 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78.10점을 획득, 총점 275.62점으로 2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한편 동메달은 항일 의병장 후손으로 알려진 한국계 선수인 카자흐스탄 국가대표 데니스 텐(21)에게 돌아갔는데, 데니스 텐이 독립의병장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일장기 사진이 다시 한 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소치동계올림픽 첫 메달이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메달을 목에 건 데니스 텐은 구한말 의병장으로 활약한 민긍호 선생의 고손자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대한제국 군대의 장교였던 민긍호 선생은 1907년 8월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강제해산하려고 하자 이에 저항해 300명의 의병을 이끌고 항일 전쟁을 벌인 인물인데, 텐은 바로 그 민긍호 선생의 외손녀 알렉산드라 김의 손자입니다.

 

 

 

데니스 텐 과거 일장기를 두른 사진 논란!

 

텐은 2010년 민긍호 선생의 묘를 직접 방문했고 선생에 대한 논문까지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한국을 감동시킨 인물입니다만, 그러나 텐이 올림픽 동메달의 주인공이 되며 다시 한 번 텐이 과거 일장기를 두른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연아의 복귀 후 첫 공식 국제대회 우승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지난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며 남자 싱글 준우승을 차지한 텐은 당시에도 독립의병장 후손으로 관심의 대상이 됐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물론 일본의 네티즌까지 텐의 일장기 사진을 게재하며 문제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장난이래도 그런 장난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공식 사과가 있기 전까지는 텐의 과거 일장기 두른 전력은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데니스 텐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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