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샘김, 짜리몽땅, 완전채, 장한나, 썸띵, 한희준, 피터 한 심사평 및 동영상 보기! 케이팝스타3 top10 진출자는?

케이팝스타3 탑10 진출자가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014년 2월 16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틀 오디션이 계속해서 방영되었고,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탑10에 진출한 권진아와 알맹에 이어 샘김이 탑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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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의 첫 번째 대결은 JYP 야오웨이타오, 안테나뮤직 샘김, YG 짜리몽땅(여인혜 박나진 류태경)의 대결이었고, 대결 결과 샘김이 1위를 하면서 탑10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짜리몽땅은 보류, 야오웨이타오는 탈락했습니다.

 

이날 샘김은 라디의 'I'm in Love'를 부르며 기타 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의 전설 함춘호에게 극찬을 받았는데, 함춘호의 기타를 넘겨받으며까지 사사받은 실력을 발휘했는지 영광의 탑10 진출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 '샘김, I'm in Love' 영상 보기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 '짜리몽땅, Faith' 영상 보기

 

 

샘 김에 대해 박진영은 "안테나에 간 게 정말 행운이다. 기타도 노래도 상상도 못할 정도로 늘었다. 지난 3주간 안테나에서 잘 지도해줬고 본인이 열심히 연습했고 두 가지가 합쳐진 거다. 배틀오디션에서 가장 놀라운 발전이었다"고 극찬을 했으며, 양현석은 "솔로 무대 중 가장 좋았다. 작전도 좋았다. 랩도 굉장히 잘했다.정말 놀랐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특히 안테나 뮤직의 유희열은 "무대가 좋았다. 박자도 좋아지고 급해진 거 없어졌으며, 여유가 생겼다. 목은 완전히 쉰 거 같은데, 연습 때 환상의 고음 파트가 두 개나 있었는데 너무 아깝더라. 하지만 오히려 그 점을 칭찬하고 싶다. 테크닉으로 감췄다"며 샘김을 연신 칭찬했으며, 이어 "다이어트 한 게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먹지마"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완전채, 썸띵, 장한나 모두 예상밖의 보류 판정 화제!

 

이날 두 번째 대결 당사자는 JYP 완전채(이채연 이채령), 안테나뮤직 썸띵(정세운 김아현), YG 장한나였습니다. 그러나 예상 외로 세 팀 모두 보류 판정을 받으면서 두번째 대결 조에서는 탑10 진출자가 나오지 못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세 팀은 재대결에서 탑10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게 됩니다!)

 

JYP 완전채가 비의 '잇츠 레이닝(It's raining)', YG 장한나는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안테나뮤직 썸띵은 자작곡 '익스큐스 미(Excuse me)'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세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긴 시간의 회의를 거쳤습니다. 그리고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은 결과 발표에 앞서서 서로의 의견이 분분했음 밝히며 '초유의 사태'라고 심사 결과를 표현해서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발표된 결과에서 양현석은 "죄송하게도 오늘의 1등은 없다. 세 팀중에서 저희의 기대에 가까이 왔거나 기대를 넘어선 참가자가 없었다"고 말하며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했고,
박진영 역시 "셋 다 지금처럼 하면 안된다. 그냥 지금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무대를 즐기기를 바란다"는 호된 당부의 말을 건네며 1등도 없고 탑10 진출자도 나오지 않은 두번째 조의 평가를 마무리했습니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 '완전채, It's raining' 영상 보기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 '장한나, 무대' 영상 보기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 '썸띵, Excuse me' 영상 보기

 

 

한희준 김범주 지나간다 호평, 피터 한은 아쉽게도 평이한 평가!

 

3번째 대결은 YG 한희준, JYP 브로디, 안테나뮤직 피터 한이었습니다. 피터 한은 이날 평이한 심사평을 들었으며 한희준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 감동이 있는 노래라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유희열은 "이 곡을 딱 듣는데 처음으로 드는 생각. 저 친구 곡 주고 싶단 거였다. 사실 지금까지 그런 생각해본 적 없다. 왜냐면 여기보다 치열한 ‘아메리칸아이돌’서 경합을 해온 친구라 선입견이 있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첫소절을 듣는데 톤이 발라드에 정말 적합하단 생각을 했다. 곡을 주면 얼마나 잘 해낼까 생각이 들었다. 이 가사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다 알겠다”고 극찬을 했습니다.

 

이어 ‘지나간다’의 작곡가이기도 한 박진영은 “제가 심사를 할 때 좋으면 그런 표정을 못 감춘다. 그런데 첫 소절을 듣는데 안 좋아서 반응이 없었던 게 아니라 순간 소름이 쫙 끼치면서 곡 끝날 때까지 움직일 수 없었다. 놀라운 무대다. 심사를 잘 못 할 정도다. 처음으로 잘 보이려고 부른 노래가 아니라 한희준이 자기 이야기 하듯이 진짜 뱉어버린 거여서 정말 잘 봤다”고 눈시울을 붉히는 심사평을 남겨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 '한희준, 지나간다' 영상 보기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브로디의 무대는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주에 이어질 브로디의 무대 결과에 따라 탑10과 탈락자가 가려질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탑10 진출자는 3명, 배틀이 진행될수록 더욱 더 박진감과 긴장감이 넘치는 K팝스타3 정말 완소하는 프로그램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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