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새 이상화 응원 화제! 쇼트트랙 3000m 계주 응원 이상화! 제국의 아이들 박형석과 나란히 응원은 또 왜?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 동영상 보기!

한국 쇼트트랙의 여자 3000m 계주 8년만의 다시 찾은 금메달이자, 소치 올림픽 한국 쇼트트랙 대회 첫 금메달에는 한국의 첫 금메달리스트 '빙속 여제' 이상화의 응원이 있었습니다. "금메달 아니어도 괜찮아, 다치지만 말아줘"라고 쓴 문구를 들고 쇼트트랙 동료 선수들을 응원하는 이상화 선수의 모습에는 정말 뭉클한 감동이 밀려듭니다.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을 응원하며, 금메달 확정후 응원석으로 달려온 후배들을 껴안는 사진은 네티즌들에게 '어미새 이상화, 어서와 금메달은 처음이지'라는 감격적인 패러디로 인터넷을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아, 어미새 이상화 너무 감동적이면서도 웃기네요! ^^)

 

이상화 선수의 감동적인 응원에 박수를 보내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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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여자 3000m 극적 금메달 획득!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14년 2월 18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서 4분 09초 498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3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2위로 달리던 한국은 마지막 주자 심석희가 반 바퀴를 남기고 극적인 아웃코스 파고들기로 역전에 성공했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엄청나게 극적인 금메달이었으며,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여자 계주 금메달을 따낸 감동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 '여자 계주 3000m' 영상 보기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의 응원도 한 몫!

 

이날 쇼트트랙 금메달 이면에는 이전까지 한국의 유일한 금메달리스트였던 이상화의 응원도 한몫 했습니다. 이상화 선수는 이날 경기장에서 '금메달 아니어도 괜찮아. 다치지만 말아줘. 이미 당신들은 최고. 달려라 조해리, 박승희,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열렬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선수들이 이상화의 열렬한 응원의 기를 받은 것일까요?  2바퀴를 남기고도 패색이 짙었으나 반 바퀴를 남기고 극적인 뒤집기로 금메달을 손에 넣는 극적인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4년 전 밴쿠버 대회에서 겪은 석연치 않은 중국과의 실격의 아픔도 말끔하게 씻어냈습니다. 태극낭자들의 금메달에 감격한 이상화는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고, 응원석을 찾은 쇼트트랙 메달리스트가 이전 금메달리스트였던 이상화 선수를 뜨겁게 끌어안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이상화 선수 응원석에만 있어도 연일 화제!

 

한편 한국의 소치 올림픽 첫번째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의 응원석 장면은 이날 말고도 연일 화제의 대상이었습니다.

 

지난 2월 18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출전한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 경기에서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와 함께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박형식은 태극봉을 들고 이상화 선수와 함께 열렬한 응원을 펼쳤고, 관중석에서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 이전에는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며 김연아 선수와 함께 인형으로 얼굴을 가리기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사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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