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이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드디어 공개!!! 김연아 선수는 2월 19일(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에 참석했습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음악에 맞춰 흠잡을 데 없는 우아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다소 논란이 됐지만 여전히 지지하는 팬들이 많은 올리브 그린색의 드레스를 입고 차분히 자신의 프로그램을 연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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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소치 드레스 리허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겨의 역사" "저 의상 볼때마다 이쁨 정말 잘 어울려!" "김연아는 사랑입니다!" "의상 가지고 뭐라 하지 말고 연아 언니의 연기나 표정 몸짓을 보세요. 날아갈 것 같은 하늘로 승천할 거 같은 저 몸짓을 보세요!" 등등의 반응으로 노란색 드레스 리허설에 대한 지지와 함께 경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김연아 소치 쇼트 프로그램 최종 드레스 리허설 동영상 보기
김연아 소치 쇼트프로그램 시간은?
한편 김연사 선수의 실제 출전 경기 시간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20일 0시부터 진행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3조 5번째로 출전하게 됩니다만, 김연아 선수의 실제 환상적인 연기는 새벽 2시 24분 경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를 등에 업은 깜짝 스타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5조 첫번째로 연기할 예정이고, 김연아의 라이벌로 불리던 아사다 마오는 30번째로 맨 마지막 조의 마지막 순서를 뽑았습니다.
이제 김연아의 시간이다! (It's Yuna Time!) IOC 홈페이지 메인도 김연아!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역시 2월 19일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 '이제 김연아의 시간이다!(It’s Yuna time!)'고 소개하며 '피겨 여왕'의 대관식을 기대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IOC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서 "피겨 스케이팅 팬들은 2월 20일 TV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가 빙판 위에 서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김연아의 드디어 소치 올림픽 무대 입성을 기대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에는 6분 33초짜리 인터뷰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아는 자신을 직접 소개하며 피겨 스케이팅의 매력을 설명했습니다. 선배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조언을 남기는 한편 소치 대회에서의 목표도 다시금 전달하기도 했구요.
별그대 방송시간은 그대로! 별그대 보고 김연아 이어서 봐!
한편 김연아 선수의 경기 때문에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시간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는데, 결론적으로 별그대 18회와 19회는 모두 정규 편성시간에 맞춰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중계방송으로 인해 지난 주 방송된 '별그대' 16, 17회가 25분 앞당긴 밤 9시 35분에 방송되었지만, 18회는 물론 2월 20일 방송될 19회 역시 밤 10시 정규 편성시간에 그대로 방영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과 내일은 김연아 선수의 쇼트프로그램과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각각 진행되지만 이는 '별그대'가 끝난 11시 15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무리가 없는 것으로 SBS는 별그대 보고 그대로 이어서 김연아를 보라는 광고를 내보내고 있기도 합니다.
별에서 온 그대 18회 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