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리나 코스트너,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아사다 마오 쇼트 점수 및 경기 동영상! 아사다 일본반응, 김연아 프리 조추첨 및 김연아 프리 경기 시간 안내!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2월 20일 새벽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35.89점을 받아 총점 74.92점으로 쇼트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소치 올림픽 금메달을 응원하신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캐롤리나 코스트너 이게 왠 복병?

 

하지만 아사다 마오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도 아닌 뜻밖의 복명은 바로 세계랭킹 1위 캐롤리나 코스트너였습니다. 이탈리아의 캐롤리나 코스트너가 74.12점을 기록하며 어떻게 저런 점수가 나올수 있는지 의아한 와중에 김연아를 2위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캐롤리나 코스트너는 2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49점, 예술점수(PCS) 36.63점으로 74.12점을 기록했습니다. 74.92점을 기록한 김연아에 불과 0.80점 뒤진 점수입니다.

 

캐롤리나 코스트너는 경기 후 점수가 발표되자 자신도 예상치 못했는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방상아 SBS 해설위원은 “다소 높은 점수가 나온 것 같다”며 의아해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캐롤리나 코스트너 소치 쇼트프로그램 영상 보기

 

 

또한 러시아의 복병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아니었다는!

 

캐롤리나 코스트너 이외에도 예상 밖의 '복병'은 또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또 다른 기대주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실수 없는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74.64점을 받은 것입니다. 

 

김연아와의 점수 차는 불과 0.28점 차입니다. 지난 2012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캐롤리나 코스트너의 74.12와도 얼마 안 되는 차이입니다.

 

반면 가장 강력한 도전자로 지목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며 65.23점으로 5위에 그쳤으며, 가장 마지막 순서에 등장한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지만 또 다시 빙판에 넘어졌고, 결국 55.51점으로 16위로 추락하며 사실상 메달권에서 멀어져 버려 오히려 동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소치 쇼트 영상 보기

 

 

아사다 마오 소치 쇼트 영상 보기

 

 

김연아 프리 조추참 결과 및 김연아 프리 경기 시간은?

 

한편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 선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맨 마지막에 연기하는 것으로 조추첨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연아는 2월 2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 조추점에서 가장 먼저 나와 번호표를 골랐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TES) 39.03점, 예술 점수 35.89점(PCS)을 받아 합계 74.92점을 기록하고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김연아는 규칙대로 19~24번 사이를 고를 수 있었는데 맨 뒷 번호인 24번을 골랐습니다.

 

프리는 쇼트와 달리 5개조가 아닌 4개조로 경기가 긴행되는데, 김연아 선수는 4조 6번으로 나서게 됩니다.

 

2위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74.64점)는 21번(4조 3번), 3위 캐롤리나 코스트너(74.12점)는 20번(4조 2번)으로 김연아보다 앞서 연기하게 됩니다. 김해진은 9번(2조 3번)이며, 박소연은 1번을 뽑아 맨 처음 은반 위에 오르게 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