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메달! 김연아 피겨 프리 외신 해외 반응 모음! NBC 트위터, LA타임즈 등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금메달에 문제제기! 김연아 프리, 소트니코바 프리 영상 보기!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러시아의 편파 판정 홈버프를 등에 업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따고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은메달에 머문 것에 대해 외국 언론들이 입을 모아 '논란의 여지가 많은 금메달'임을 강조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편파판정을 딛고 최고의 연기를 펼친 김연아 선수가

진정한 금메달리스트라고 생각하시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외국 언론들 김연아 은메달에 대해 어떤 반응 보였나?

 

관련 언론 보도에 따르면, AFP통신은 2월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결과에 대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상대로 논란의 여지가 많은 금메달을 차지했다’는 제목을 뽑았습니다.

 

AFP통신은 “소트니코바가 논란의 여지가 많은 상황에서 김연아를 2위로 밀어냈다”고 보도했으며, 이어 “소트니코바는 더블 루프를 뛰면서 착빙에 실수가 있었던 반면에 김연아와 동메달리스트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실수가 없는 클린 연기를 펼쳤다”고 썼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역시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올림픽 섹션에 ‘홈 아이스 어드밴티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려 소트니코바가 채점에서 다소 이득을 봤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또한 미국 LA타임즈에서 피겨스케이팅 취재를 맡은 빌 플라시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퀸 연아’는 믿을 수 없었다. 거의 완벽했다. 소트니코바보다 더 나았다”고 적으며, “김연아가 우승을 못하면 큰 스캔들이 될 것”이라는 말을 남긴 그는 점수가 공개되자 “믿을 수 없다. 팬들도 미쳐가고 있다. 이대로 김연아가 사라진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플라시케는 이어서 “러시아는 전날 아이스하키 패배 이후 새로운 챔피언을 필요로 한 모양이다. 어떻게 1등을 한 선수가 완벽한 경기를 했는데 질 수가 있는가?”라며 개최국의 농간이 들어갔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구동독의 피겨 여제 카타리나 비트 역시 김연아의 낮은 점수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독일 '키커'에 따르면 비트는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하면서 김연아의 은메달이 확정되자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고 판정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연아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영상 보기

아델리나 소트리코바 프리 스케이팅 영상 보기

 

 

미국 동계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의 강한 항의!

 

한편 미국 NBC방송이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가 좌절된 여자 피겨 경기 결과에 강한 의문을 제기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국 NBC방송은 2월 21일 NBC방송 소치올림픽 공식트위터를 통해 "김연아 은메달, 소트니코바 금메달.... 동의하십니까?"라는 트윗을 남기며 김연아 선수가 은메달에 머물게 된 편파판정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74.97점을 더해 합계 219.11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쇼트프로그램에서 0.28점 차 2위였던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149.95점을 받으며 합계 224.59점을 얻어 금메달을 차지하며 편파 판정 홈버프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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