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가장 IQ가 높은 배우 제임스 우즈 쇼타임 신작 '레이 도노반'에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 예정

지난 2011년 12월 '사우스랜드'의 앤 비더먼의 지휘 하에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엑스맨'의 빅터 크리드 역으로 유명한 리브 슈라이버를 주연으로 제작 계획이 발표된 쇼타임의 2013년 신작 '레이 도노반'에 '샤크'의 제임스 우즈가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지난 2008년 냉혹한 변호사에서 양심적인 검사로 변신하는 내용의 CBS 법정 드라마 '샤크'의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인 TV 배우 진입을 선언했던 제임스 우즈는, '보드워크 엠파이어'의 감독을 맡기도 했던 앨런 콜터 연출로 현재 파일럿 에피소드가 촬영이 마무리된 '레이 도노반'에서 리브 슈라이버와 함께 극 전반을 이끌어 나가는 보스턴 출신의 베테랑 해결사 설리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우즈의 캐릭터 설리는 도노반의 가족, 특히 도노반의 아버지와 과거에 복잡하게 엮인 미스테리를 안고 등장해서 극에 긴장감을 넣어줄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2013년 6월 30일 시리즈 프리미어 에피소드를 방영할 쇼타임의 하반기 야심작 '레이 도노반'은 LA의 유명 설레버리티, 특급 스포츠 스타들의 뒷처리나 골칫거리 문제들을 쥐도 새로 모르게 깨끗하게 처리해주는 '미스터 퍼펙트 픽스' 레이 도노반을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이다.

 

 

'레이 도노반' 시즌1 프리미어 공식 트레일러 

 

리브 슈라이버와 이번에 캐스팅된 제임스 우즈 외에도, '레이 도노반'에는 FX '썬즈 오브 아나키'에서 모린 애쉬비 역으로 유명한 폴라 말콤슨, 영화 '오션스 일레븐'의 루벤 티시코프 역의 노장 배우 엘리엇 굴드, 안젤리나 졸리 아빠 존 보이트, '하우스'의 닥터 타웁 피터 제이콥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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