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메달에 미국 제2의 사라 휴즈 사건 분개! 사라 휴즈 사건 무엇? 사진 영상 보기!

피겨 전문 외신 기자가 김연아 선수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편파 판정으로 금메달을 빼앗긴 것과 다름없는 결과가 나온 것이 '제 2의 사라 휴즈 사건'이라고 언급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은 김연아 선수라고 생각하시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미국의 필립 허쉬 기자는 2014년 2월 20일 미국 시카고트리뷴 칼럼을 통해 "소트니코바는 피겨 역사상 가장 큰 의문으로 남을 심사위원단의 결정에 의해 조국 러시아에 최초의 여자 싱글 금메달을 안겼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필립 허쉬 기자는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거머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를 두고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미셀 콴을 누르고 피겨 금메달을 획득한 사라 휴즈에 비유했습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판박이 금메달 사라 휴즈 누구?

 

사라 휴즈는 여자 싱글 부문에서 2000년 미국 선수권에서 3위, 2001년 세계 선수권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특별한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미셸 콴을 밀어내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선수입니다.

 

당시 언론 보도에서는, 사라 휴즈가 구채점제의 혜택을 받았으며, 또한 미셸 콴이 중국계 미국인인 유색인종이었고, 사라 휴즈는 백인이었기 때문에, 유색 인종의 2연패만은 막아야겠다는 심정으로 국제 피겨스케이팅 심판들이 사라 휴즈에게 금메달을 안겼다는 인종차별 논란까지 일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이후 사라 휴즈는 올림픽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이후에는, 세계 선수권에서 6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한 후 은퇴를 해서 피겨계에서 잊혀진 선수가 되었습니다. (아델리나도 그렇게 잊혀질 것인데, 피겨의 역사를 위해서도 김연아의 2연패가 정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라 휴즈 2002 솔트 레이크 연기 보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