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피겨 심판 양심선언 등장! 소트니코바 편파판정논란 양심선언 심판 누구?

소치 동계올림픽 편파판정 논란에 소치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심판이 양심선언을 했다는 보도가 등장해서 화제와 함께 향후 추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4년 2월 21일 미국 USA투데이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의 양심고백에 대해 보도하며, 이 익명의 제보자가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점수를 몰아줬다"고 양심선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치 올림픽 피겨 금메달은 김연아라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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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편파판정 심판 구성 자체가 잘못되었다!

 

이번 소치 올림픽 심판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미국, 영국, 스웨덴, 한국,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심판이 참가했습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구 소련권이었던 러시아,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와 프랑스는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 당시 담합을 한 전례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 심판 중 우크라이나 출신 유리 발코프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당시 아이스댄싱 부문에서 비디오를 조작하려했다는 혐의로 1년간 자격 정지를 받았으며, 러시아 출신 알라 시에프포스크테바는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연맹 회장인 발렌틴 피시에프의 아내로 이미 심판 자격 자체가 투명하지 못하다는 주장입니다.

 

또한 이 밖에도 기술점수를 담당하는 심판 중 올가 바라노바는 피겨스케이팅 플라워 세리머니 당시 러시아 스케이팅 연맹 관계자와 기쁨의 포옹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며 담합의 의혹이 느껴진다고 USA 투데이는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김연아가 소트니코바보다 모든 면에서 낫다! 익명의 제보자 누구?

 

그런 비정상적인 심판진 구성에서 USA 투데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익명의 제보자는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훨씬 뛰어났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익명의 제보자는 이러한 사실을 고백하는 이유에 대해 "모두가 이해 가능한 판정이 내려져야 한다. 비정상적인 담합 심판 모두 피겨스케이팅 심판진에서 제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USA 투데이 익명의 심판 양심선언 기사 보기

 

 

이런 상황에서 익명의 제보자가 누구냐에 대한 추측도 일고 있는데, 익명을 요구한만큼 공식 확인은 불가하지만, 심판 구성진으로 보았을 때 직접적으로 담합 제안을 받은 국가 중의 하나로 추정되는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와 같은 동유럽 국가나, 혹은 담합에 참여하고도 양심에 걸려 선언을 한 나머지 국가 중 하나가 아니겠느냐는 추정만 있을 뿐입니다.

 

한편 대한민국의 김연아 선수는 2014년 2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 합계 144.19점을 기록, 총점 219.11점으로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이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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