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케이블카 고장 하늘위 461미터의 공포 동영상 보기!

경남 통영시 한려수도의 명물 하늘 위 케이블카가 운행 중 갑자기 멈춰 관광을 즐기던 승객들이 1시간 가까이 허공에 매달려 떠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2014년 3월 9일 케이블카 운영 업체인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통영시 도남동에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운행중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관련 케이블카는 8인승으로 상하부 역사 1,975미터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케이블카인데, 사고 당시 상행선에는 탑승객이 아무도 없었고 하행선에 매달린 약 20여대에 총 17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통영 케이블카 사고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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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케이블카 사고 인명피해는?

 

당시 케이블카가 해발 수백 미터 허공에서 갑자기 멈추자 통영관광개발공사와 119에는 구조를 요청하는 탑승객들의 항의 신고 전화가 빗발쳤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의 신고를 받은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사고 직후 현장에 직원들을 투입, 사고 1시간 가까이가 지난 오후 5시 30분 정도에 케이블카 운행을 재개시켰다고 합니다.

 

케이블카 운영 업체인 통영관광개발공사 측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돌풍이었습니다. 돌풍이 불어 케이블이 하부 역사 진입 바퀴에서 이탈해서 자동으로 운행이 멈추게 된 것으로 보며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중에 있다고 합니다.

 

한려수도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통영 케이블카는 도남동 하부 역사와 미륵산 정상 상부 역사 1천975m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의 관광 케이블카로서, 2008년 4월 개통 초기에도 운행이 멈추는 사고가 한 차례 있었지만 인명사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아래 관련 보도 영상입니다.

 

통영 케이블카 사고 관련 보도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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