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원더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스핀오프 드라마 제작 예정!

일요일 타임 슬롯 최강자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ABC의 인기 판타지 어드벤처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스핀오프 드라마가 제작될 예정이다. 2013년 3월 20일자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원스 어폰 어 타임' 제작자인 에드워드 킷시스와 애덤 호로윗츠는 '원스 어폰 어 타임'이 2013년 12월 두 번째 시즌 겨울 휴방기에 들어가는 시기에 방영 예정으로 13편으로 구성되는 스핀오프 드라마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컨설팅 프로듀서인 제인 에스펜슨은 현재 '프리즌 브레이크'의 극본을 담당하기도 했던 극작가 잭 에스트린과 스크립트 작성 계약을 맺고, 이미 '원스 어폰 어 타임' 시즌1에 등장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더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스핀오프 드라마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인 에스펜슨은 원래 최초 구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원더랜드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미친 모자 장수 매드 헤터를 중심으로 한 스핀오프를 계획했지만, 현재는 계획이 변경되어서 앨리스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가 될 예정이며, 현재 제작진은 메인 캐릭터인 앨리스를 포함해서 네이브, 야말 등의 캐릭터에 대한 캐스팅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전통적으로 영화나 드라마가 선호하는 소재로 유명한데, 2010년 팀 버튼 감독에 의해 영화화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봉으로, 2013년 현재 CW 채널에서 현대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준비중이고, 디즈니에서는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야심차게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클래식 고전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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