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4년 연속으로 다저스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합니다. LA 다저스는 2014년 3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라이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2014시즌 개막전을 갖게 됩니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지난해에 2011년에 이어 두번째 사이영상을 받은 현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잘 나가는 좌완 투수입니다. 스토브리그 때 다저스와 7년간 2억 1500만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이끌어내며, 메이저리그 사상 연평균 연봉 1위의 기록을 세운 투수입니다.
LA 다저스의 승리와 류현진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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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튼 커쇼 LA 다저스 개막전 승리 이끌까?
크레이튼 커쇼가 LA 다저스의 호주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 카드일까요? 현재 커쇼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이긴 했습니다. 3패, 평균자책점 9.20! 그래도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개막전 선발로 커쇼를 선택했습니다. 상징성에서도 그렇고 커쇼만한 카드는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 2014년 3월 23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2차전 선발은 류현진입니다. 원래 다저스 2선발인 잭 그레인키는 시범경기 때 종아리 통증이 찾아오면서 이번 호주 원정에서 제외가 된 것입니다.
LA 다저스 커쇼 개막전 중계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
한편 LA 다저스의 2014년 시즌 개막전인 호주 크레이튼 커쇼 등판 경기 중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2014년 메이저리그 경기 중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MBC와 SPOTV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MBC는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지상파 단독중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SPOTV는 IPTV 3개 채널, 케이블 채널 1개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스포츠 채널 중 하나로서 메이저리그 중계로 완전히 핫한 채널입니다.
모바일, 포털 등과의 연계로 언제 어디서나 중계를 볼 수 있는 SPOTV
게다가 SPOTV의 경우 SK Btv 모바일을 비롯하여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포털과의 연계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중계가 진행되고, 아프리카 TV와 유투브 채널에서도 중계가 되어 언제 어디서나 중계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요즘은 거의 메이저리그 중계를 TV로 보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봅니다!! 특히 컴퓨터로 작업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중계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을 더욱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나 다음 팟플레이어 등의 어플을 설치만 해 놓으면 충전하면서 바로 바로 모든 메이저리그 경기를 볼 수 있어 너무 편한 것 같습니다.
커쇼 LA 다저스 호주 개막전 상대는 웨이드 마일리!
클레이튼 커쇼가 4년 연속으로 다저스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가운데, 커쇼의 상대 선발인 애리조나의 웨이드 마일리 역시 좌완입니다. 애리조나의 제 1선발인 패트릭 코빈이 최근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접으면서 마일리가 이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는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겨울 동안 팀을 착실하게 재정비를 했다고 합니다. 슬러거 마크 트럼보를 LA 에인절스에서 모셔왔고, 또 베테랑 선발 브론슨 아로요와 클로저 애디슨 리드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커쇼와 마일리는 이번이 세번째 맞대결인데, 지난 시즌에만 두 번 대결을 펼쳐 마일리가 1승으로 상대전적에서 앞서 있긴 하답니다. 다저스와 애리조나는 지난해 19번 맞대결해 다저스가 9승10패로 약간 밀렸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