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뮤직비디오 KBS 방송부적격! 인명경시 무슨뜻? 진중권 정신나간 좀벌레들 맹비난!

KBS가 오렌지캬라멜 신곡 '까탈레나' 뮤직비디오에 방송부적격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유는 인명경시입니다.

 

인명경시란 "사람의 목숨을 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한자성어입니다. 즉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멤버들이 초밥 포장지같은 곳에 포장되어 있는 장면을 두고 "사람을 먹는 것으로 여긴다"는 의미로 인명경시를 했다는 것입니다.

 

오렌지캬라멜 소속사 관계자는 2014년 3월 22일 오후 '까탈레나'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이 KBS로부터 지적을 받았고, 멤버들이 비닐을 쓴 장면 등이 문제가 돼 수정에 들어갈 예정이며, 해당 장면만 일부 수정해 재심의를 넣을 것이다며 "MBC와 SBS로부터는 전체 관람가 결정을 받았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인명경시 아니다고

생각하시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진중권 동양대 교수 KBS에 정신나간 좀벌레 맹비난!

 

한편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신곡 '까탈레나' 뮤직비디오가 KBS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언급하며 분노했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unheim)에 "뮤비 괜찮던데 심의에 걸렸네"라며 "근데 이런 뮤비 보며 '인명경시' 운운하는 정신 나간 자들이야말로 사회를 병들게 하는 좀벌레들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큰 분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뮤직비디오

 

 

 

진중권 오렌지캬마렐 까탈리나 부적경 판정에 분노 이유는?

 

'까탈레나'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초밥을 떠올리는 모습을 한 채 밥알 위에 올라가거나 비닐 포장지에서 꿈틀대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KBS 심의국에서 문제 삼는 장면은 인어로 분한 오렌지 캬라멜 멤버들이 비닐 포장팩 안에 들어가 꿈틀거리는 모습으로서 인명경시, 즉 사람의 생명을 함부로 여겼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입니다. (어디 사람을 먹는 것으로 표현을 했느냐 이거죠!)

 

오렌지캬라멜 측에서 수정된 버전을 심의로 넣으면 KBS에서 어떻게 반응할지가 궁금해지네요. MBC와 SBS는 전체 관람가가 나왔으니 KBS도 수정된 버전에까지 같은 반응을 보이면 여론에서 불리해지는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