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과 SNS 등지에서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는 JTBC 월활드라마 '밀회'입니다. 불륜극이지만 저정도면 불륜이 안 일어나는게 더 이상할 정도로 이토록 절절하게 공감이 가는 드라마는 또 없다 싶을 정도로 밀회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그리고 2014년 3월 24일 방송된 '밀회' 3회에서는 돌아온 선재 유아인이 혜원 역의 김희애에게 책 속 메시지에 흔들렸다고 고백하며 혜원을 끌어안고 격정적인 키스를 퍼붓는 장면이 방영이 되며 그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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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모친 사망 위로하는 김희애의 따뜻한 위로 밀회 3회
안판석 PD의 연출로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밀회입니다. SNS를 보면 불륜에 엄격할 것 같은 사람들까지 불륜극에 불과한(?) 밀회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2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3회에서는 모친의 사망으로 방황하는 이선재를 따듯하게 위로하는 오혜원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유아인과 김희애의 감정연기가 빛을 발한 에피소드였다고 생각되네요!)
혜원이 보낸 피아니스트의 자서전에 흔들이는 선재!
이날 선재는 혜원에게 피아노 지도를 받으며 대학 입학을 준비했으나, 그러나 대학 정시모집 실기시험 당일 교통사고로 인한 갑작스러운 모친의 사망으로 피아노를 처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선재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다 혜원이 보낸 한 피아니스트의 자서전을 받게 되고, 어두운 골방에서 희미한 전등불 아래에서 혜원이 보낸 피아니스트의 자서전을 읽다 눈물을 흘리며 마음이 흔들립니다.
선재와 혜원, 유아인과 김희애의 격정 키스!
한참 그 책을 바라보던 선재는 혜원의 집을 찾아 흔들린 마음을 고백했고, 혜원은 그런 이선재의 뺨을 어루만지며 따뜻한 미소를 건넸습니다.
그리고 선재는 혜원의 입술에 격정적으로 입을 맞췄고, 혜원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선재에게 "들어가자"는 말을 건네며 극이 마무리됩니다.
냉랭한 태도의 혜원! 어떻게 된 일이지?
한편 '밀회' 4회 예고에서는 "네가 왜 여기 있어. 미안하다 기억이 안나"라며 냉랭한 태도를 취하는 혜원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고조시키게 됩니다. 아래 밀회 4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한편 '밀회' 3회 다시보기는 JTBC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밀회 4회 예고편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