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예당 고재형 대표 엠씨몽과 전속계약? MC몽 복귀 전격 이뤄지나?

지난 2010년 고의 발치를 해서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의혹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오랜 시간 자숙을 이어온 MC몽의 컴백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습니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적으로 발치를 해서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의혹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2012년 5월 대법원이 병역병 위반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MC몽은 활동을 재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네티즌들은 자숙중인 MC몽의 방송 재개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며 관심을 보여 왔는데, 관련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4월 10일 MC몽이 웰메이드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앞뒀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MC몽 가요계 복귀 찬성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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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예당엔터 고재형 대표와 계약 이유는? 네티즌 반응은?

 

MC몽이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 고재형씨와 계약으로 컴백설이 나오고 있는 이유는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있는 고재형 씨와의 인연 때문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MBC 예능국 책임프로듀서 출신인 고재형 대표는 MC몽의 데뷔 시절부터 각별히 신경을 써왔던 것으로 전해지며 본인 의도와는 상관없이 MC몽의 연예계 복귀가 이루어지지 않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MC몽의 복귀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만많치않은 현실입니다. MC몽은 2010년 고의적으로 발치를 해서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2012년 5월 대법원이 병역병 위반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MC몽은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물론 MC몽은 2004년 솔로 가수로 활동한 뒤 '천하무적', '아이스크림'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가수이긴 합니다만, 다른 일도 아닌 병역법 위반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주변의 바람이 복귀를 원하는 정도가 강하다지만, 현재로서는 본인이 겨우 2년 만에 다시 복귀는 이르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니를 뽑아 병역 면제 후 연예계 복귀? MC몽 사건 일지 정리!

 

생니를 뽑아 병역을 기피했다는 혐의로 병역법 위반을 받았던 본명 신동현의 MC몽은 지난 2012년 5월 2년간의 법정공방을 드디어 매듭지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012년 5월24일 MC몽의 병역법 위반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병역법 위반은 무죄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고의적인 입영연기)에 대해서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이 확정됐다. 35번 치아 고의 발거로 인한 신체 훼손으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혐의를 완전히 벗게 되었습니다.  아래 2년간의 MC몽 사건 일지 정리입니다!

 

 

 

MC몽 고의 발치 사건 일지

 

2010년 6월30일 : OBS 경인방송'뉴스755' "경찰. MC몽 병역의혹 수사 중" 보도

8월19일 : 서울지방경찰청 1차 소환조사

8월24일 : 서울지방경찰청 2차 소환조사

9월10일 : MBC '뉴스데스크'. "MC몽 7년 동안 7번 입영연기했다" 보도

9월13일 : MC몽 싸이월드 미니홈피 통해 입장발표. "군 면제를 받기위해서 보도에서 나온것처럼 생니를 뽑은 적은 단연코 없으며 없는 치아 모두 너무 아픈 그리고 정상치아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것들이었다"고 억울함 호소.

9월14일 : SBS '하하몽쇼' 폐지

9월17일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하차

9월17일 : 서울지방경찰청, MC몽 병역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 MC몽의 병역 면제를 도운 연예게기획사 대표 A씨, 병무브로커 B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9월29일 : 1차 검찰조사

10월4일 : 검찰시민위원회. MC몽 기소 결정. 전국 최대 지방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에서 시민위원회가 기소 여부를 결정한 것은 MC몽 사건이 처음이다.

10월5일 : 서울중앙지검, MC몽 병역위반 혐의로 기소

10월11일 : 서울중앙지검 "MC몽 네이버지식인으로 병역면제 문의" 발표. 검참은 MC몽이 지난 2005년 1월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를 통해 병역 면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추가로 이를 뽑은 것으로 판단.

10월12일 : MBC '뉴스데스크', "MC몽 발치 치과원장 8000만원 받고 치아 뽑았다" 보도. MC몽을 진료한 치과원장 정 모씨는 '뉴스데스크'를 통해 "MC몽이 병역 면제를 위해 고의로 치아를 뽑았다"고 밝혔다.

11월11일 : 서울중앙지법 1차 공판. 검찰 측은 "입대통지서를 받은 MC몽이 2006년 12월 6일 입영을 연기하고 11일 치아를 발치했다. 이어 13일에 병사용진단서를 발급받아 제출하고 2007년 1월 재검을 신청했다. 정황상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한 고의발치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11월29일 : 서울중앙지법 2차 공판. 5명의 증인이 참석해 주요쟁점인 35번 치아가 아닌 이미 공소시효가 지난 46,47,15번 치아발치와 관련 증인심문.

12월20일 : 서울중앙지법 3차 공판

2011년 2월8일 : 서울중앙지법 4차 공판. MC몽의 35번 치아를 발치한 치과의사 이모씨는 "피고인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신경치료를 진행했다. 후에 임플란트를 하더라도 지금 뽑는 것이 낫다고 권유했고 MC몽이 동의해 발치했다"고 증언했다.

3월7일 : 서울중앙지법 5차 공판

3월28일 : 서울중앙지법 결심공판. 징역 2년 구형

4월11일 : 1심 선고공판. 고의 발치에 의한 병역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 정당한 이유 없이 병역을 연기한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명령 선고.

6월28일 : 법제처가 제 24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를 열고 병무청이 법령해석을 요청한 MC몽의 현역병 입영 가능 여부에 대해 "현역병 입영이 불가능하다"는 법령 해석을 내놨다.

11월16일 : 서울중앙지법이 최종 선고공판 항소심에서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원심 그대로 인정. 항소심 후 MC몽은 트위터를 통해 "제가 이렇게 만들어놨으니 이 죗값 평생 지고 가겠다. 아프게 혼나도 다 제 잘못이다"며 "이젠 봉사하고 또 다른 삶을 살며 그것도 행복이라 여기며 살겠다.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죄드린다"고 입장 발표.

11월22일 : 검찰이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병역법 위반 혐의 관련 상고장 제출. MC몽은 항소심 판결을 받아들이고 대법원 상고 포기.

5월24일 : 대법원이 검찰 상고 기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에 대해서는 유죄, 병역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라는 최종 판결 확정. 이에 따라 고의 발치에 의한 병역 면제 혐의를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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