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우승자 버나드박! 샘김 거짓말, 샘김 스팅 Englishman In New York, 버나드박 사랑하기 때문에, 버나드박 I Believe I Can Fly, 보아 One Dream, 15& 티가 나나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줄여서 K팝스타3)가 최종 우승자로 버나드박을 배출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버나드박은 행선지로 JYP를 선택했습니다.

 

2014년 4월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스타3’에서는 톱2에 진출한 대상자인 버나드박과 샘김의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버나드박과 샘김은 심사위원의 미션곡과 자유곡 등 총 2곡을 통해 경연을 벌였습니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 버나드박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샘김은 빅뱅의 ‘거짓말’을 각각 선택해 각각 286점과 278점을 받았습니다.

 

이후 두 번째 라운드는 자유곡을 진행, 첫 라운드에서 다소 뒤지고 있던 샘김은 스팅의 감성 발라드 ‘잉글리쉬 맨 인 더 뉴욕’(Englishman In The Newyork)을 선곡, 멋진 기타 연주 실력을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어 버나드박은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열창했습니다. 하지만 샘김에 비해 다소 아쉬운 평을 받아 287점을 기록, 299점을 기록한 샘김에 심사위원 점수로 역전을 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K팝스타3 재밌게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K팝스타3 최종 우승자는 버나드박! 박진영 있는 JYP 선택!

 

샘김과 버나드박의 미션곡과 자유곡 경연이 끝난후 문자 투표가 마감됐고, 결과적으로 최종 우승자로 호명된 이는 버나드박이었습니다. 버나드 박은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합니다. 열심히 지켜봐 달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우승자 특전인 기획사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 버나드 박은 “제가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은 것 같다. 박진영님이 저를 가장 잘 가르쳐주실 수 있을 것 같다”며 JYP엔터테인먼트를 택했습니다.

 

 

 

샘김 빅뱅의 거짓말 선택, 심사위원들에게 아쉬운 심사!

 

‘K팝스타3’ 샘김이 ‘거짓말’로 심사위원들에 아쉬운 심사를 들었습니다. 4월 13일 방송된 SBS K팝스타3에서는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한 TOP2 버나드박, 샘김의 파이널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샘김은 기타보다 가창력을 더 보여 달라는 심사위원의 미션을 받고 빅뱅의 ‘거짓말’을 선곡했습니다. 샘김이 무대 위로 가져온 ‘거짓말’은 기존 댄스 장르에서 벗어난 서정적인 기타연주로 시작됐고, 특히 기존과는 다른 멜로디 진행과 애드리브는 그동안 볼 수 없던 샘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다소 아쉬움이 묻어나는 평가였습니다. 박진영은 우리가 궁금했던 건 녹음실에서의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것인데, 우리가 듣고 싶은 만큼의 목소리는 듣지 못했다며, 91점을 줬습니다.

 

이어 유희열은 기본기가 탄탄해졌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결승전에 다소 맞지 않는 선곡 같았다며 93점을 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나는 그래도 빅뱅의 YG니까 단점보다 좋은점을 더 봤다며, 개성과 자기만의 것을 얘기했을 때 샘김은 충분히 자기만의 것을 갖고 있습니다고 본다고 호평한 뒤 94점을 줬으며, 샘김은 총점 278점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편곡으로 호평받은 샘김의 거짓말 무대 영상 보기

 

 

버나드박 유재하의 발라드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 선택!

 

버나드박은 “가요 같은 가요를 말하듯 들려 달라”는 심사위원들의 미션을 받고 “언젠가 생방송 무대에서 꼭 부르고 싶었다며, 고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버나드박의 선곡에 감탄했습니다. 버나드박은 이 노래를 100퍼센트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증명하듯 무대 위에서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가요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 가사 실수로 아쉬움을 안기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버나드박의 ‘사랑하기 때문에’에 유희열은 “버나드가 이제 가요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결승 무대가 참 재밌다. 신기한 게 노래를 쭉 하는데 게임은 끝나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가사를 틀리더라. 그러면서 뒤에 호흡을 한 번 놓치길래 이거 모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가요는 정말 잘했습니다”며 95점을 줬습니다.

 

 

박진영은 “사람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감추기 어려운 것 같다. 버나드가 노래 한 것 보니 굉장히 고민하고 연습한 흔적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가요를 잘 부르겠다는 확신을 얻었다. 가사가 틀린 뒤부터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서 점수가 많이 내려갔다”며 역시 95점을 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중요한 라운드이지만 실수할 수 있습니다. 가사 틀릴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 감성에 너무 집중합니다 보면 실수 할 수 있고 한국말 서툴기 때문에 실수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더 노력해야 할 거 같았습니다”며 96점을 줬고, 버나드 박은 총점 286점으로 샘김을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버나드박 '사랑하기 때문에'


 


샘김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urk 선택 미친 선곡 도전!

 

샘김은 심사위원 요청곡에 이어 두 번째 자유곡 무대에서 스팅의 '잉글리쉬 맨 인 뉴욕'(Englishman in New York)을 선보였습니다. 화려한 기타실력과 편곡 능력을 보인 그에게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도 눈을 뗄 수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정말 샘김은 미쳤다. 기타 연주를 하는데 상상도 못할 주법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노래는 스팅이 나는 영국사람인데 내가 미국에 가 있으니 어색하더라. 그래도 나답게 하자인데 샘김은 이 노래 가사대로 한 것 같다. 한국이 아직 낯설지만 그냥 나답게 하자하고 노래한 것 같다. 점수를 빼기가 어려웠다"고 칭찬하며 99점을 줬습니다.

 

100점을 준 양현석도 "'거짓말'도 어려웠는데 두 번째 스팅 노래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한 번도 안했던 스타일이었기 때문"이라며 "춤도 빠르게 추는 것보다 느리게 하는 게 어렵다. 점수를 더 줄 수 있습니다면 더 퍼주고 싶은 놀라운 무대였습니다. 아마도 스팅이 우연히 이 무대 혹시라도 본다면 흐뭇해 할 것 같다"고 추켜 올리며 극찬을 했습니다.

 

유희열 역시 100점을 부여하며 "샘김 처음 봤을 때가 기억난다. 그로부터 6~7개월 지났다. 편곡은 프로도 이렇게 못합니다"며 "보컬 아쉽다는 말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정말 정말 샘은 잘하는 사람입니다. 심사평이 첨언이 불가합니다고 생각할 무대였습니다. 최고였습니다"고 극찬했습니다.

 

샘김 Englishman in New York

 

 

 

버나드박 알 켈리의 I Believe I can Fly

 

'K팝스타3' '파이널 무대'는 두 라운드로 경연이 진행되며 첫번째 라운드는 심사위원들이 정한 미션곡 경연, 두 번째 경연은 자유곡으로 경연하게 되었는데, 1라운드 미션 곡 경연에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한 버나드 박은 2라운드 선택 곡 경연에서 알캘리(R.Kelly)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선택했습니다.

 

버나드 박의 선곡 표를 받아 든 심사위원들은 버나드의 선곡에 최후의 선곡이라며 깜짝 놀랐고 심사 위원들의 말처럼 시작된 무대에서 버나드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감동을 안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버나드의 무대가 끝이 나자 심사위원 유희열은 이 곡이 버나드의 맞춤 선곡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목이 많이 쉰 것 같다며 버나드의 장점인 목소리로가 안 좋았지만 그래도 최고였습니다고 아쉬움과 칭찬을 전했습니다.

 

이어 박진영은 버나드 박의 선곡 표를 듣고 사기에 가깝다며 무조건 이기기 위한 반칙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래 첫 소절이 시작되자 평상시의 버나드 목소리가 아니었다면서 목도 안 되고 감정이 연결되지 않은 것 같다며 아쉬움 점을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라운드와 순서가 바뀌었으면 좋겠다던 양현석은 선곡 표를 받아 보고 걱정을 했었다면서 흑인 발라드 창법과 많이 다른 버나드 박의 무대가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고 혹평을 했고, 안테나 뮤직의 유희열은 버나드 박에게 95점을 주었고 JYP의 박진영은 92점, YG의 양현석은 95점으로 심사위원 총점 287점을 받아 2라운드 자유곡에서 샘김보다 적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았지만 ‘K팝스타3’의 최종 우승자는 버나드박이 되었습니다.

 

버나드박 I Believe I Can Fly

 

 

보아 One Dream과 15& 티가 나나봐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K팝스타3’ 참가자들과 보아가 ‘One Dream’을 함께 부르며 의미 있는 무대를 꾸미기도 했습니다.

 

브로디는 “정말 모두 보고 싶다”는 영상편지를 보낸 뒤 ‘K팝스타3’의 테마곡인 ‘One Dream’을 불렀는데, 이어 무대에는 알맹과 썸띵, 짜리몽땅, 이채연, 이채령, 이채련이 등장했습니다. 또 장하나와 배민아, 남영주, 권진아가 무대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1과 시즌2까지 심사위원을 맡았던 보아가 무대에 등장해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를 꾸몄는데, 보아는 자신의 노래인 ‘One Dream’을 부르며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아래 보아의 One Dream 무대와,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등장해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뽐냄과 동시에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15&의 신곡 티가 나나봐 영상입니다.

 

 

보아 One Dream 콜라보 무대 보기

 

 

15& 티가 나나봐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