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선장 누구?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사망 실종자 많아 사망 연이을듯 여객선 실종자 명단은?

전남 진도 해상에서 4월 16일 오전 발생한 여객선 사고로 인해 오후 2시 20분 현재 3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은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1시30분을 기준으로 여성 선사직원 박지원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군 등 2명이 숨지고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만, 여객선 탑승자 477명 중 100여명은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100여명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선체 내부에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생존자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고도 합니다.

 

안타까운 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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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대부분 수면 아래로 잠긴 상태에 뱃머리만 보이는 상태!

 

중대본에 나와 있는 해양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선체 대부분이 수면 아래로 잠겼으며 뱃머리 끝 일부만 보이는 상태라고 합니다.

 

부상자는 중상자 7명을 포함 27명이 인근에 있는 한국병원, 목포한국병원, 해남종합병원 등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상자는 화상과 열상 환자가 다수로 전해졌으며 일부는 심한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가라 앉은 선체 내부에 탑승자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생존자 확인과 구조를 위해 특수부대인 해난구조대(SSU) 등을 즉각 투입했다고 합니다.

 

 

 

진도 여객선 선장 누구?

 

한편 인천발 제주행 6325t급 여객선 ‘세월호’로 선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등 승객 425명을 포함해 총 477명이 승선했던 세월호 선장은 선장 3명 가운데 운항 경력이 가장 오래된 선장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청해진 해사 관계자에 따르면, 세월호 선장 운항이 서툰 분은 아닌데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말했으며, 세월호 선장 이모 씨는 2006년 11월 청해진해운에 입사해 8년째 인천∼제주도 항로만 운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구조인원 368명은 발표 착오로 알려졌으며, 현재 여객선 탑승자 477명 중 약 290여 명이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못하고 실종상태인데, 현장에서는 100여명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선체 내부에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생존자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서 빨리 실종자 명단이라도 공개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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