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탈탈 승상 화제! 기황후 48회 다시보기 및 기황후 49회 예고편 동영상 공개!

‘기황후’에서 하지원과 대립각을 세우는 일명 악역들이 줄줄이 죽음을 맞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선한 얼굴로 지창욱을 보필하던 조재윤이 미치기 시작하며 '기황후'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8회는 하지원이 연기하는 기승냥의 아들을 죽이려고 했던 황후 바얀이 끝내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는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기황후 재밌게 보고 계시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바얀의 최후, 대승상 백안의 등장!

 

그동안 타환 앞에서는 선한 미소를 지으면서 뒤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던 바얀은 승냥에 의해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바얀이 퇴장한 빈자리는 대승상 백안이 채웠지만, 백안은 승냥을 죽이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략에 빠진 것은 백안이었고, 백안은 조카이자 승냥에게 포섭된 탈탈의 칼을 맞고 피를 토하며 죽었습니다. 그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백안이 죽었지만 승냥은 권력을 쟁취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또 누가 죽어나갈 것인가? 흥미진진 기황후!

 

바로 백안을 신뢰했고, 점점 승냥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던 타환의 돌변한 눈빛 때문이었다. 이날 공개된 49회 예고는 타환이 승냥을 내쫓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매박 수령의 정체를 숨기고 있던 내시 골타(조재윤 분)의 섬뜩한 속내도 예고에 담겼다. 타환을 보필하면서도 타환의 뒤통수를 치려고 했던 골타는 예고에서 권력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네요.

 

연철 대승상과 황후 타나실리의 몰락 이후 부상했던 바얀과 백안, 그리고 바얀과 백안이 죽음을 맞자 이번에는 골타가 악의 축으로 등극할 기세입니다.

 

승냥이 고려 여인으로서 원나라 권력을 갖는 황후가 되는 과정을 담은 이 드라마는 방송 이후 승냥과 각을 세우는 이들이 갈등 유발의 소임을 다하고 줄줄이 죽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새롭게 권력에 대한 추잡한 욕망을 드러내기 시작한 골타로 인해 승냥은 또 한번의 힘겨운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악역의 창궐로 인해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는 ‘기황후’에 점점 미치기 시작하는 골타가 안방극장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민심을 돌보지 않는 신념, 그것이 바로 권력에 사로잡힌 사욕!

 

한편 기승냥의 계략에 속은 백안이 탈탈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탈탈은 오히려 백안에게 직접 칼을 휘둘러 그를 죽게 했습니다.

 

백안은 “탈탈 네가 왜 나를 배신하느냐”라며 충격에 빠졌고, 탈탈은 “기억하십니까? 권력욕에 사로잡혀 죄를 지으시면 제 손으로 숙부님을 죽이라하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탈탈은 “숙부님의 신념 속에 백성은 없었습니다. 민심을 돌보지 않는 신념, 그것이 바로 권력에 사로잡힌 사욕입니다”라며 백안을 등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오열했습니다.

 
한편 백안의 사망을 확인한 타환은 기승냥을 노려보며 분노를 표출, 한층 더 깊어질 갈등을 예고했고, 이어진 기황후 49회 예고에서는 기승냥을 감업사로 쫓아내는 타환이 모습과 이를 비웃는 황태후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래 예고편 감상하세요.

 

기황후 49회 예고편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