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시즌 '스프링 2013'으로 컴백한 NBC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보이스' 푸쉬 효과로 무너져 가던 '고 온'과 '뉴 노멀'이 반등을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요 몇 년 대박 하나만을 노리고 있는 NBC에게 일말의 희망을 남겨 줬다.
특히 챈들러 빙과 모니카 겔러 리유니온으로 화제를 모았던 2013년 3월 27일 '고 온' 1시즌 20번째 에피소드는 직전 에피소드 시청자 수에서 무려 2,250만 명의 시청자들 추가로 불러 모아 세컨 찬스를 받을만한 성적을 기록해서 매튜 페리로서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시즌 피날레까지 두 편의 에피소드만을 남겨 놓은 '고 온'은 전체 시청자 수에서 목요일 경쟁작인 CBS의 'NCIS: 로스앤젤레스'나 ABC의 '댄싱 위드 더 스타'보다는 월등하게 떨어지지만, FOX의 '뉴 걸'을 포함해서 18-49세 데모 시청률이 2점대 초반으로 크게 떨어지지 않아서, 불행중 다행으로 시즌 캔슬없이 2시즌으로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